헤드라인

입력 2004.12.30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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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지진해일로 8만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인도 벵골만의 안다만 군도 일부 섬들이 바닷속에 잠겨 주민 수만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오늘 태국 남부 카오락 해변에 지진해일 대표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아시아 남부지역 곳곳에서 규모 5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인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국인 36명 또는 41명이 숨졌다는 외신보도는 오보로 확인됐습니다.
푸껫에서 우리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에 착수했습니다.
500만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범국가적인 지원과 구호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내일 영동과 남부지방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해 첫 일출은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쌀관세화 유예가 오는 2014년까지 10년 동안 추가로 연장되고 내년부터 시중에서도 수입쌀이 판매됩니다.
식용 접착제를 이용해 소갈비뼈에 값싼 쇠고기를 붙인 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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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2-30 20:57:3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런 지진해일로 8만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인도 벵골만의 안다만 군도 일부 섬들이 바닷속에 잠겨 주민 수만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오늘 태국 남부 카오락 해변에 지진해일 대표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아시아 남부지역 곳곳에서 규모 5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인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국인 36명 또는 41명이 숨졌다는 외신보도는 오보로 확인됐습니다. 푸껫에서 우리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에 착수했습니다. 500만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범국가적인 지원과 구호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내일 영동과 남부지방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해 첫 일출은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쌀관세화 유예가 오는 2014년까지 10년 동안 추가로 연장되고 내년부터 시중에서도 수입쌀이 판매됩니다. 식용 접착제를 이용해 소갈비뼈에 값싼 쇠고기를 붙인 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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