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원금 5천만 달러로 증액

입력 2005.01.02 (21:4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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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고는 국지적인 사고가 아닌 전지구적인 재앙으로 상당한 국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지원금 규모를 당초 500만달러에서 수천만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우리의 GDP가 미국의 16분의 1, 일본의 9분의 1이고 아세안이 우리의 4대 수출국 또 2대 투자국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우리나라의 지원금 규모는 5000만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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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지원금 5천만 달러로 증액
    • 입력 2005-01-02 21:12:0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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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고는 국지적인 사고가 아닌 전지구적인 재앙으로 상당한 국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지원금 규모를 당초 500만달러에서 수천만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우리의 GDP가 미국의 16분의 1, 일본의 9분의 1이고 아세안이 우리의 4대 수출국 또 2대 투자국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우리나라의 지원금 규모는 5000만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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