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일 도쿄 새해 첫 참치 경매, 올해 최고가 3억 5천만 원
입력 2023.01.06 (06:55)
수정 2023.01.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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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각종 새해 맞이 행사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일본 도쿄에선 한 마리당 수억 원을 호가하며 올 한해 나라 경제까지 전망할 수 있는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습니다.
바닥에 줄지어 있는 커다란 참치들과 우렁찬 경매사들의 목소리로 새벽부터 활기가 넘치는 이곳!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입니다.
어제 이곳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kg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3,604만엔, 우리 돈으로 약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고 낙찰가보다 2.1배 높고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이곳을 대표하는 볼거리이자 올 한 해 일본 경제를 점치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무려 3억 3,360만엔, 당시 환율로 34억 원에 팔리기도 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 여파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올해는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현지 언론들은 외식 산업 부활에 대한 기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각종 새해 맞이 행사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일본 도쿄에선 한 마리당 수억 원을 호가하며 올 한해 나라 경제까지 전망할 수 있는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습니다.
바닥에 줄지어 있는 커다란 참치들과 우렁찬 경매사들의 목소리로 새벽부터 활기가 넘치는 이곳!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입니다.
어제 이곳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kg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3,604만엔, 우리 돈으로 약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고 낙찰가보다 2.1배 높고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이곳을 대표하는 볼거리이자 올 한 해 일본 경제를 점치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무려 3억 3,360만엔, 당시 환율로 34억 원에 팔리기도 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 여파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올해는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현지 언론들은 외식 산업 부활에 대한 기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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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6 06:55:08
- 수정2023-01-06 06:57:38
'톡톡 지구촌' 입니다.
각종 새해 맞이 행사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일본 도쿄에선 한 마리당 수억 원을 호가하며 올 한해 나라 경제까지 전망할 수 있는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습니다.
바닥에 줄지어 있는 커다란 참치들과 우렁찬 경매사들의 목소리로 새벽부터 활기가 넘치는 이곳!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입니다.
어제 이곳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kg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3,604만엔, 우리 돈으로 약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고 낙찰가보다 2.1배 높고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이곳을 대표하는 볼거리이자 올 한 해 일본 경제를 점치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무려 3억 3,360만엔, 당시 환율로 34억 원에 팔리기도 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 여파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올해는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현지 언론들은 외식 산업 부활에 대한 기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각종 새해 맞이 행사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일본 도쿄에선 한 마리당 수억 원을 호가하며 올 한해 나라 경제까지 전망할 수 있는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습니다.
바닥에 줄지어 있는 커다란 참치들과 우렁찬 경매사들의 목소리로 새벽부터 활기가 넘치는 이곳!
일본에서 도쿄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입니다.
어제 이곳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kg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3,604만엔, 우리 돈으로 약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고 낙찰가보다 2.1배 높고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이곳을 대표하는 볼거리이자 올 한 해 일본 경제를 점치는 행사이기도 한데요.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무려 3억 3,360만엔, 당시 환율로 34억 원에 팔리기도 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 여파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올해는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현지 언론들은 외식 산업 부활에 대한 기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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