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강금실 前법무 여성 인권대사 임명 外 4건

입력 2005.01.12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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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해 7월 장관직에서 물러났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오늘 여성인권대사 임명장을 받는 등 모두 7명이 대외집명대사로 임명됐습니다.
대외집명대사는 민간인에게 대사증명을 부여해 정부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등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법을 처음으로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황우석 교수는 정부의 관리 체계 내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가정형편으로 학비마련이 어려운 대학생이 학업을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막고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1학기 17만 4000여 명의 대학생에게 4억 300억원의 학자금을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신청건수가 1만 2300여 건으로 3800여 건이었던 200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민들을 돕기 위한 자비의 탁발행사가 조계종 스님과 불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 인사동 일대에서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조계종 전국 교구별로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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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강금실 前법무 여성 인권대사 임명 外 4건
    • 입력 2005-01-12 21:42:4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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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지난해 7월 장관직에서 물러났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오늘 여성인권대사 임명장을 받는 등 모두 7명이 대외집명대사로 임명됐습니다. 대외집명대사는 민간인에게 대사증명을 부여해 정부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등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법을 처음으로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황우석 교수는 정부의 관리 체계 내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가정형편으로 학비마련이 어려운 대학생이 학업을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막고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1학기 17만 4000여 명의 대학생에게 4억 300억원의 학자금을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개인 파산신청건수가 1만 2300여 건으로 3800여 건이었던 200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민들을 돕기 위한 자비의 탁발행사가 조계종 스님과 불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 인사동 일대에서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조계종 전국 교구별로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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