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신화창조 재도전

입력 2005.01.1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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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도전
⊙앵커: 내일부터 PGA 소니오픈대회가 열리는데 천재골퍼 미셸 위가 과연 사상 첫 컷오프 통과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거리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랭킹 1위인 비제이 싱과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황태자 어니 엘스.
나란히 소니오픈에 참가하지만 이번만큼은 초청선수인 소녀 골퍼 미셸 위의 그늘에 가려 조연에 머물고 있습니다.
PGA 스타들을 제치고 미셸 위가 집중조명을 받는 이유는 컷오프 통과여부 때문입니다.
지난해 미셸 위는 2라운드 68타로 PGA투어에 참가한 여성 선수 가운데 최소타 기록을 세웠지만 한 타 차로 컷 통과는 실패했습니다.
명코치 레드 베터의 도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셸 위가 올해 다시 도전합니다.
특유의 장타는 여전하고 약점으로 꼽히던 쇼트게임은 보강했습니다.
⊙미셸 위: 지난해 보다 많이 성숙해졌고, 게임능력도 좋아졌습니다.
⊙어니 엘스: 미셸 위는 이제는 떨지않고,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기자: 골프여왕 애니카 소렌스탐도 이루지 못한 컷오프 통과.
골프역사를 바꾸기 위한 15살 소녀 미셸 위의 힘찬 스윙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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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신화창조 재도전
    • 입력 2005-01-13 21:54:1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재도전 ⊙앵커: 내일부터 PGA 소니오픈대회가 열리는데 천재골퍼 미셸 위가 과연 사상 첫 컷오프 통과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거리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랭킹 1위인 비제이 싱과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황태자 어니 엘스. 나란히 소니오픈에 참가하지만 이번만큼은 초청선수인 소녀 골퍼 미셸 위의 그늘에 가려 조연에 머물고 있습니다. PGA 스타들을 제치고 미셸 위가 집중조명을 받는 이유는 컷오프 통과여부 때문입니다. 지난해 미셸 위는 2라운드 68타로 PGA투어에 참가한 여성 선수 가운데 최소타 기록을 세웠지만 한 타 차로 컷 통과는 실패했습니다. 명코치 레드 베터의 도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셸 위가 올해 다시 도전합니다. 특유의 장타는 여전하고 약점으로 꼽히던 쇼트게임은 보강했습니다. ⊙미셸 위: 지난해 보다 많이 성숙해졌고, 게임능력도 좋아졌습니다. ⊙어니 엘스: 미셸 위는 이제는 떨지않고,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기자: 골프여왕 애니카 소렌스탐도 이루지 못한 컷오프 통과. 골프역사를 바꾸기 위한 15살 소녀 미셸 위의 힘찬 스윙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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