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미만 이유식 알레르기 조심!
입력 2005.01.14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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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후 4개월이 지나면 대체로 아기들에게 이유식을 먹이는데요.
이유식 내용물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영양만 따지다가 자칫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기봉 기자가 유의할 점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 4살인 이 어린이는 생후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악화됐습니다.
이유식으로 준 과일주스가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입니다.
⊙조영경(아토피 환자 보호자/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신 과일주스나 오렌지주스나 귤, 딸기 같은 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기자: 4살인 이 어린이는 지난해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영양분 위주로 식단을 짠 데 따른 것입니다.
⊙최정은(알레르기 비염 환자 보호자/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100일 지날 무렵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었는데 초보 엄마들이 하듯이 몸에 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여러 가지를 섞어서 이유식을 만들어서 먹였어요.
⊙기자: 과일은 6개월 이전에는 주어서는 안 되고 귤과 오렌지는 생후 9개월 이후, 딸기와 토마토는 돌이 지나야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은 아기가 6개월이 지나야 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노른자를 주는데 반드시 완숙을 해야 합니다.
김치 담글 때 들어가는 새우, 굴, 조개 등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 이전에 김치를 먹여서는 안 됩니다.
⊙곽 현(소아과 전문의): 노출이 되면 알레르기 각종 증상,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같은 병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자: 의료계는 아기나 가족 중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증세가 있으면 이유식을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고 이에 앞서 소아과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이유식 내용물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영양만 따지다가 자칫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기봉 기자가 유의할 점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 4살인 이 어린이는 생후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악화됐습니다.
이유식으로 준 과일주스가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입니다.
⊙조영경(아토피 환자 보호자/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신 과일주스나 오렌지주스나 귤, 딸기 같은 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기자: 4살인 이 어린이는 지난해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영양분 위주로 식단을 짠 데 따른 것입니다.
⊙최정은(알레르기 비염 환자 보호자/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100일 지날 무렵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었는데 초보 엄마들이 하듯이 몸에 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여러 가지를 섞어서 이유식을 만들어서 먹였어요.
⊙기자: 과일은 6개월 이전에는 주어서는 안 되고 귤과 오렌지는 생후 9개월 이후, 딸기와 토마토는 돌이 지나야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은 아기가 6개월이 지나야 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노른자를 주는데 반드시 완숙을 해야 합니다.
김치 담글 때 들어가는 새우, 굴, 조개 등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 이전에 김치를 먹여서는 안 됩니다.
⊙곽 현(소아과 전문의): 노출이 되면 알레르기 각종 증상,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같은 병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자: 의료계는 아기나 가족 중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증세가 있으면 이유식을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고 이에 앞서 소아과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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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살 미만 이유식 알레르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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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4 21:25:3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생후 4개월이 지나면 대체로 아기들에게 이유식을 먹이는데요.
이유식 내용물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영양만 따지다가 자칫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기봉 기자가 유의할 점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올해 4살인 이 어린이는 생후 4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악화됐습니다.
이유식으로 준 과일주스가 알레르기를 일으킨 것입니다.
⊙조영경(아토피 환자 보호자/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신 과일주스나 오렌지주스나 귤, 딸기 같은 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기자: 4살인 이 어린이는 지난해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영양분 위주로 식단을 짠 데 따른 것입니다.
⊙최정은(알레르기 비염 환자 보호자/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100일 지날 무렵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었는데 초보 엄마들이 하듯이 몸에 좋고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여러 가지를 섞어서 이유식을 만들어서 먹였어요.
⊙기자: 과일은 6개월 이전에는 주어서는 안 되고 귤과 오렌지는 생후 9개월 이후, 딸기와 토마토는 돌이 지나야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은 아기가 6개월이 지나야 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노른자를 주는데 반드시 완숙을 해야 합니다.
김치 담글 때 들어가는 새우, 굴, 조개 등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 이전에 김치를 먹여서는 안 됩니다.
⊙곽 현(소아과 전문의): 노출이 되면 알레르기 각종 증상,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같은 병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자: 의료계는 아기나 가족 중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증세가 있으면 이유식을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고 이에 앞서 소아과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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