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꼴찌 반란’…TG삼보 완파
입력 2005.01.14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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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꼴찌 창원LG가 1위인 최강 TG삼보를 완파하는 작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LG의 페니가는 이번 시즌 최다득점 타이인 4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LG가 선두 TG삼보를 잡고 6강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페니가.
페니가는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려 46점을 기록했습니다.
46점은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 타이기록입니다.
25점에 리바운드를 15개나 잡으며 센터 역할을 충실히 해낸 페니가.
3점슛 4개를 터뜨린 조우현이 뒤를 받친 LG는 97:84로 대승했습니다.
최강 TG삼보를 물리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박종천(LG 감독): 지금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17, 18승 정도를 해야 자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려고 그럽니다.
⊙기자: TG삼보는 이번 시즌 팀 최다실점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특히 잘 해왔던 그레이를 스토리로 교체한 뒤 2연패를 당해 앞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전창진(TG삼보 감독): 용병을 바꾸어서 졌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던 플레이가 있던 게 그것이 바뀌면서 조직적으로 안 맞는 부분들이 나타났고...
⊙기자: TG삼보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KTF에 한 경기 반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LG의 페니가는 이번 시즌 최다득점 타이인 4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LG가 선두 TG삼보를 잡고 6강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페니가.
페니가는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려 46점을 기록했습니다.
46점은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 타이기록입니다.
25점에 리바운드를 15개나 잡으며 센터 역할을 충실히 해낸 페니가.
3점슛 4개를 터뜨린 조우현이 뒤를 받친 LG는 97:84로 대승했습니다.
최강 TG삼보를 물리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박종천(LG 감독): 지금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17, 18승 정도를 해야 자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려고 그럽니다.
⊙기자: TG삼보는 이번 시즌 팀 최다실점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특히 잘 해왔던 그레이를 스토리로 교체한 뒤 2연패를 당해 앞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전창진(TG삼보 감독): 용병을 바꾸어서 졌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던 플레이가 있던 게 그것이 바뀌면서 조직적으로 안 맞는 부분들이 나타났고...
⊙기자: TG삼보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KTF에 한 경기 반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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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꼴찌 반란’…TG삼보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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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4 21:45:3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꼴찌 창원LG가 1위인 최강 TG삼보를 완파하는 작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LG의 페니가는 이번 시즌 최다득점 타이인 4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한 기자입니다.
⊙기자: LG가 선두 TG삼보를 잡고 6강 진출의 작은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페니가.
페니가는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려 46점을 기록했습니다.
46점은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 타이기록입니다.
25점에 리바운드를 15개나 잡으며 센터 역할을 충실히 해낸 페니가.
3점슛 4개를 터뜨린 조우현이 뒤를 받친 LG는 97:84로 대승했습니다.
최강 TG삼보를 물리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있는 승리였습니다.
⊙박종천(LG 감독): 지금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17, 18승 정도를 해야 자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려고 그럽니다.
⊙기자: TG삼보는 이번 시즌 팀 최다실점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특히 잘 해왔던 그레이를 스토리로 교체한 뒤 2연패를 당해 앞으로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전창진(TG삼보 감독): 용병을 바꾸어서 졌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던 플레이가 있던 게 그것이 바뀌면서 조직적으로 안 맞는 부분들이 나타났고...
⊙기자: TG삼보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KTF에 한 경기 반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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