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제2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자유의 확산과 국가적 통합을 호소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취임식을 갖고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는 전세계에 자유가 확산돼야 하며 따라서 폭정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궁극적으로 전 세계 폭정을 종식시킨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미국과 우방국들의 보호를 위해서 무력사용도 불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미국식의 제도를 강요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우방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1기 때와는 달리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미국은 우방을 존중하고 조언에 귀기울이며 또 그들의 도움에 의지하고 있음을 모든 우방국들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극심한 국론분열을 염두에 둔 듯 국가적 단합을 호소하면서 앞으로 사회보장과 복지 등에 있어서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더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오너십 소사이어티, 즉 소유주 사회를 선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강조한 자유의 확산에 대한 국내외적 과제를 곧이어 있게 될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서 밝히게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취임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자유의 확산과 국가적 통합을 호소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취임식을 갖고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는 전세계에 자유가 확산돼야 하며 따라서 폭정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궁극적으로 전 세계 폭정을 종식시킨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미국과 우방국들의 보호를 위해서 무력사용도 불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미국식의 제도를 강요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우방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1기 때와는 달리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미국은 우방을 존중하고 조언에 귀기울이며 또 그들의 도움에 의지하고 있음을 모든 우방국들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극심한 국론분열을 염두에 둔 듯 국가적 단합을 호소하면서 앞으로 사회보장과 복지 등에 있어서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더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오너십 소사이어티, 즉 소유주 사회를 선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강조한 자유의 확산에 대한 국내외적 과제를 곧이어 있게 될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서 밝히게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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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집권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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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21 21:09:1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제2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자유의 확산과 국가적 통합을 호소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취임식을 갖고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부시 대통령은 미국의 안전을 위해서는 전세계에 자유가 확산돼야 하며 따라서 폭정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궁극적으로 전 세계 폭정을 종식시킨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미국과 우방국들의 보호를 위해서 무력사용도 불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미국식의 제도를 강요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우방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1기 때와는 달리 다소 유연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미국은 우방을 존중하고 조언에 귀기울이며 또 그들의 도움에 의지하고 있음을 모든 우방국들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극심한 국론분열을 염두에 둔 듯 국가적 단합을 호소하면서 앞으로 사회보장과 복지 등에 있어서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더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오너십 소사이어티, 즉 소유주 사회를 선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강조한 자유의 확산에 대한 국내외적 과제를 곧이어 있게 될 새해 국정연설을 통해서 밝히게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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