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01.2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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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급증하자 대검찰청은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업주를 철저히 가려 엄단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기아자동차 회사측이 노조의 채용비리를 지난 2002년 말에 알고도 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묵인해 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사 아들 답안지 조작에 이어서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체육특기생의 답안지를 조작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잇단 시험비리로 내신의 비중을 높인 새 대입제도의 공정성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영남과 강원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호텔 찜질방에 불이 나 손님 20여 명이 질식하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잇단 화재로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통조림 밤에 호흡기 환자에게 해로운 표백제를 기준치의 10배까지 과다하게 사용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어촌의 고령화가 심해져 일손이 부족해지자 여성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까지 고용하는 선주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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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25 20:53: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급증하자 대검찰청은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업주를 철저히 가려 엄단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기아자동차 회사측이 노조의 채용비리를 지난 2002년 말에 알고도 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묵인해 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사 아들 답안지 조작에 이어서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체육특기생의 답안지를 조작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잇단 시험비리로 내신의 비중을 높인 새 대입제도의 공정성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영남과 강원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호텔 찜질방에 불이 나 손님 20여 명이 질식하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잇단 화재로 다중이용시설에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통조림 밤에 호흡기 환자에게 해로운 표백제를 기준치의 10배까지 과다하게 사용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어촌의 고령화가 심해져 일손이 부족해지자 여성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까지 고용하는 선주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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