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간판' 김연경(35)이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를 비판하며 구단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연경은 어제(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이기고 기자들과 만나 "선수 기용에 대한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경기를 (구단 측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 몇 번 진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질의응답을 풀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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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팀이 있을까 싶다” 분노한 김연경 인터뷰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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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6 11:31:47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간판' 김연경(35)이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를 비판하며 구단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연경은 어제(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이기고 기자들과 만나 "선수 기용에 대한 얘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경기를 (구단 측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 몇 번 진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질의응답을 풀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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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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