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일상으로"

입력 2005.02.10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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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귀경길을 재촉한 하루였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최서희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묵은 해의 액을 날려보내고 새해 복을 맞이하기 위한 연날리기가 한창입니다.
동네 썰매장은 도시에서 내려온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놀이터입니다.
헤어지는 날의 바비큐 파티는 추운 날이라 더 즐겁습니다.
고향 집집마다 귀성객들이 아쉬움을 뒤로 하며 떠날 채비에 분주합니다.
어머니는 들려보낼 선물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고향을 떠나기 전 조상님께 다시 한 번 정성껏 인사를 올립니다.
관광버스회사 직원들도 새해를 맞아 무사운행을 기원합니다.
서울로, 서울로 올라가는 차들이 고속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교통사고를 처리하고 얌체차량을 단속하고, 하늘과 땅에서 입체작전을 펼치느라 오늘도 경찰에게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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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마지막..."일상으로"
    • 입력 2005-02-10 21:04:4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귀경길을 재촉한 하루였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최서희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묵은 해의 액을 날려보내고 새해 복을 맞이하기 위한 연날리기가 한창입니다. 동네 썰매장은 도시에서 내려온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놀이터입니다. 헤어지는 날의 바비큐 파티는 추운 날이라 더 즐겁습니다. 고향 집집마다 귀성객들이 아쉬움을 뒤로 하며 떠날 채비에 분주합니다. 어머니는 들려보낼 선물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고향을 떠나기 전 조상님께 다시 한 번 정성껏 인사를 올립니다. 관광버스회사 직원들도 새해를 맞아 무사운행을 기원합니다. 서울로, 서울로 올라가는 차들이 고속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교통사고를 처리하고 얌체차량을 단속하고, 하늘과 땅에서 입체작전을 펼치느라 오늘도 경찰에게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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