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쿠웨이트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중동킬러임을 재확인한 이동국은 사우디 등 남은 중동팀들과의 경기에도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독일전과 위치와 발만 다를 뿐 이동국의 환상 발리슛 2탄이 쿠웨이트전에서 완성됐습니다.
처음에는 운이라 믿었던 사람들도 이제는 할 말을 잃게 됐습니다.
본프레레호의 데뷔골을 장식했던 바레인전부터 이동국이 터뜨린 9골 가운데 중동전에서만 6골.
이동국은 중동팀만 만나면 이상한 기운이 돌 정도라고 말해 타고난 중동킬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중동팀들한테 좀 찬스가 많이 왔고 그런 걸 잘 살리게 돼서 약간 이상한 기운이 돌 만큼 상당히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자: 앞으로 독일로 가는 길목에 놓인 중동전은 사우디를 포함해 3차례.
칭찬에 인색했던 본프레레 감독도 중동킬러 이동국을 치켜세우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독일전과 쿠웨이트전에서 보여 준 멋진 골을 앞으로도 팀을 위해서 계속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기자: 라이언킹에서 본프레레호의 황태자로, 그리고 중동킬러까지.
이동국은 이제 독일월드컵의 해결사라는 또 다른 애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독일전과 위치와 발만 다를 뿐 이동국의 환상 발리슛 2탄이 쿠웨이트전에서 완성됐습니다.
처음에는 운이라 믿었던 사람들도 이제는 할 말을 잃게 됐습니다.
본프레레호의 데뷔골을 장식했던 바레인전부터 이동국이 터뜨린 9골 가운데 중동전에서만 6골.
이동국은 중동팀만 만나면 이상한 기운이 돌 정도라고 말해 타고난 중동킬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중동팀들한테 좀 찬스가 많이 왔고 그런 걸 잘 살리게 돼서 약간 이상한 기운이 돌 만큼 상당히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자: 앞으로 독일로 가는 길목에 놓인 중동전은 사우디를 포함해 3차례.
칭찬에 인색했던 본프레레 감독도 중동킬러 이동국을 치켜세우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독일전과 쿠웨이트전에서 보여 준 멋진 골을 앞으로도 팀을 위해서 계속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기자: 라이언킹에서 본프레레호의 황태자로, 그리고 중동킬러까지.
이동국은 이제 독일월드컵의 해결사라는 또 다른 애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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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역시 중동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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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10 21:45:4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쿠웨이트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중동킬러임을 재확인한 이동국은 사우디 등 남은 중동팀들과의 경기에도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독일전과 위치와 발만 다를 뿐 이동국의 환상 발리슛 2탄이 쿠웨이트전에서 완성됐습니다.
처음에는 운이라 믿었던 사람들도 이제는 할 말을 잃게 됐습니다.
본프레레호의 데뷔골을 장식했던 바레인전부터 이동국이 터뜨린 9골 가운데 중동전에서만 6골.
이동국은 중동팀만 만나면 이상한 기운이 돌 정도라고 말해 타고난 중동킬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중동팀들한테 좀 찬스가 많이 왔고 그런 걸 잘 살리게 돼서 약간 이상한 기운이 돌 만큼 상당히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자: 앞으로 독일로 가는 길목에 놓인 중동전은 사우디를 포함해 3차례.
칭찬에 인색했던 본프레레 감독도 중동킬러 이동국을 치켜세우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독일전과 쿠웨이트전에서 보여 준 멋진 골을 앞으로도 팀을 위해서 계속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기자: 라이언킹에서 본프레레호의 황태자로, 그리고 중동킬러까지.
이동국은 이제 독일월드컵의 해결사라는 또 다른 애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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