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조 선두로 나선 우리나라는 방심하지 말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어제 비록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기는 했지만 중동 축구의 강호다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타슈켄트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교한 패스와 기술축구로 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임이 재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과 조직력이 우즈베키스탄을 앞섰습니다.
사우디는 개인기와 스피드를 앞세운 빠른 중앙돌파로 우즈벡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포백수비를 무너뜨리는 공간침투와 2선에서의 지속적인 중거리슛도 돋보였습니다.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뜨린 알 자베르의 득점력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칼데론(사우디아라비아 감독): 한국과의 경기가 힘들겠지만 철저히 준비해 가겠습니다.
⊙기자: 사우디는 그러나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에 빈틈을 보였습니다.
강한 압박에 이은 공격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것은 우리가 노려야 할 사우디의 허점입니다.
⊙위르겐 게데(우즈벡 감독): 전반에는 사우디에 밀렸지만 후반에는 우리가 강한 압박으로 유리한 경기를 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25일 적지에서 열리는 사우디와의 원정경기.
이제부터는 독일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사우디전을 철저히 분석해야 할 때입니다.
타슈켄트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어제 비록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기는 했지만 중동 축구의 강호다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타슈켄트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교한 패스와 기술축구로 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임이 재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과 조직력이 우즈베키스탄을 앞섰습니다.
사우디는 개인기와 스피드를 앞세운 빠른 중앙돌파로 우즈벡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포백수비를 무너뜨리는 공간침투와 2선에서의 지속적인 중거리슛도 돋보였습니다.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뜨린 알 자베르의 득점력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칼데론(사우디아라비아 감독): 한국과의 경기가 힘들겠지만 철저히 준비해 가겠습니다.
⊙기자: 사우디는 그러나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에 빈틈을 보였습니다.
강한 압박에 이은 공격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것은 우리가 노려야 할 사우디의 허점입니다.
⊙위르겐 게데(우즈벡 감독): 전반에는 사우디에 밀렸지만 후반에는 우리가 강한 압박으로 유리한 경기를 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25일 적지에서 열리는 사우디와의 원정경기.
이제부터는 독일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사우디전을 철저히 분석해야 할 때입니다.
타슈켄트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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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를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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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2-10 21:48:4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A조 선두로 나선 우리나라는 방심하지 말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어제 비록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기는 했지만 중동 축구의 강호다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타슈켄트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교한 패스와 기술축구로 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임이 재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과 조직력이 우즈베키스탄을 앞섰습니다.
사우디는 개인기와 스피드를 앞세운 빠른 중앙돌파로 우즈벡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포백수비를 무너뜨리는 공간침투와 2선에서의 지속적인 중거리슛도 돋보였습니다.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뜨린 알 자베르의 득점력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칼데론(사우디아라비아 감독): 한국과의 경기가 힘들겠지만 철저히 준비해 가겠습니다.
⊙기자: 사우디는 그러나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에 빈틈을 보였습니다.
강한 압박에 이은 공격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것은 우리가 노려야 할 사우디의 허점입니다.
⊙위르겐 게데(우즈벡 감독): 전반에는 사우디에 밀렸지만 후반에는 우리가 강한 압박으로 유리한 경기를 했습니다.
⊙기자: 다음달 25일 적지에서 열리는 사우디와의 원정경기.
이제부터는 독일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사우디전을 철저히 분석해야 할 때입니다.
타슈켄트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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