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경기·충청 초미세먼지 경보

입력 2023.01.07 (12:07) 수정 2023.01.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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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 때문에 건너편의 건물이 형태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 89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와 충청에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날아와 광주와 제주를 비롯한 서쪽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종일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 외출하실 때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낮 동안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는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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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경기·충청 초미세먼지 경보
    • 입력 2023-01-07 12:07:38
    • 수정2023-01-07 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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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 때문에 건너편의 건물이 형태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 89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와 충청에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날아와 광주와 제주를 비롯한 서쪽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종일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 외출하실 때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낮 동안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로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는 이어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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