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봉화산 불 6시간 만에 진화…임야 5,000㎡ 태워

입력 2023.01.08 (09:49) 수정 2023.01.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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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녹산동에 있는 해발 329m 봉화산 정상 근처에서 불이 나 임야 5,000제곱미터가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불이 난 데다 정상 부근 경사가 심해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헬기 4대가 동원돼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과 부산 강서구청은 화재원인 파악과 함께 잔불 감시 중입니다.

앞서 지난 달 29일에도, 같은 봉화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23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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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8 09:49:44
    • 수정2023-01-08 11:56:26
    사회
오늘(8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녹산동에 있는 해발 329m 봉화산 정상 근처에서 불이 나 임야 5,000제곱미터가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불이 난 데다 정상 부근 경사가 심해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헬기 4대가 동원돼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과 부산 강서구청은 화재원인 파악과 함께 잔불 감시 중입니다.

앞서 지난 달 29일에도, 같은 봉화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23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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