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신감만부두 운영사에 한국허치슨 선정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운영사에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선정됐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 등 컨테이너 부두 4개 선석의 신규 운영사로 한국허치슨터미널을 선정하고 임대차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영사 선정 공모는 신감만부두의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내년 부산 신항으로 이전 등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한편 허치슨이 운영하는 자성대부두는 북항재개발 대상에 포함돼 올해 말 부두 기능이 완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