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고속도로서 버스 추락…20여 명 다쳐 外 4건

입력 2005.02.21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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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저녁 8시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신촌에서 27km 떨어진 지점에서 승객 30여 명을 태우고 순천에서 광주로 가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5m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25명이 부상을 입고 전남 순천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LG와 LG전자의 지분을 대량매입한 소버린 자산운영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할 경우 LG그룹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제안을 내거나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LG측은 소버린의 건설적 제안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탈락한 응시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거쳐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료 상환액을 만2세 미만은 26만 4000원, 만2살부터 만3살까지는 21만 7000원, 만3살 이상은 15만 3000원으로 19% 인상해 다음달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KBS제1라디오 지구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여행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인도네시아 뎅기열 피해 상황과 인도네시아 여행시 주의사항, 러시아 스키네드족에 의한 우리 국민 피해사례 등이 제공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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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고속도로서 버스 추락…20여 명 다쳐 外 4건
    • 입력 2005-02-21 21:42: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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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저녁 8시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신촌에서 27km 떨어진 지점에서 승객 30여 명을 태우고 순천에서 광주로 가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5m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25명이 부상을 입고 전남 순천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LG와 LG전자의 지분을 대량매입한 소버린 자산운영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할 경우 LG그룹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제안을 내거나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LG측은 소버린의 건설적 제안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탈락한 응시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거쳐 다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료 상환액을 만2세 미만은 26만 4000원, 만2살부터 만3살까지는 21만 7000원, 만3살 이상은 15만 3000원으로 19% 인상해 다음달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KBS제1라디오 지구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여행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인도네시아 뎅기열 피해 상황과 인도네시아 여행시 주의사항, 러시아 스키네드족에 의한 우리 국민 피해사례 등이 제공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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