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맹활약…아인트호벤 첫 승

입력 2005.02.2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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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파 점검에 나선 본프레레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출전한 박지성과 이영표의 경기를 지켜본 뒤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인트호벤은 모나코를 물리쳤습니다.
아인트호벤에서 박선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박지성, 이영표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공격과 수비로 나선 코리안듀오는 90분 내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아인트호벤은 알렉스의 결승골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두 선수 모두 잘 했습니다.
특히 박지성은 상대팀에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기자: 다음달 26일 사우디전 필승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본프레레 감독은 경기를 지켜보며 두 선수의 역할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소속팀에서의 역할과 플레이를 보고, 대표팀 운용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자: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박지성은 대표팀을 위해 어떤 역할도 소화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에 넘쳤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대표팀에서 원하는 포지션에서 충분히 원하는 역할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은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해 설기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한 뒤에 다음달 2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아인트호벤에서 KBS뉴스 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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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이영표, 맹활약…아인트호벤 첫 승
    • 입력 2005-02-23 21:46: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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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파 점검에 나선 본프레레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출전한 박지성과 이영표의 경기를 지켜본 뒤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인트호벤은 모나코를 물리쳤습니다. 아인트호벤에서 박선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박지성, 이영표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공격과 수비로 나선 코리안듀오는 90분 내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 속에 아인트호벤은 알렉스의 결승골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두 선수 모두 잘 했습니다. 특히 박지성은 상대팀에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기자: 다음달 26일 사우디전 필승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본프레레 감독은 경기를 지켜보며 두 선수의 역할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소속팀에서의 역할과 플레이를 보고, 대표팀 운용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자: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박지성은 대표팀을 위해 어떤 역할도 소화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에 넘쳤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대표팀에서 원하는 포지션에서 충분히 원하는 역할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은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해 설기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한 뒤에 다음달 2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아인트호벤에서 KBS뉴스 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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