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챔스 16강 선승…‘홈팀의 날’
입력 2005.02.2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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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도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를 꺾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는 등 오늘 경기에서는 홈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홈팀들의 날이었습니다.
먼저 되살아난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카를로스와 라울의 역습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1분 엘게라의 헤딩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세번째 아들을 얻은 베컴의 프리킥이 절묘했습니다.
호나우두의 전매특허인 현란한 개인기에 이은 정교한 슛.
지단의 강력한 슈팅 등 쉴새없이 유벤투스의 골문을 공략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으로 이겼습니다.
팀 기둥인 제라드의 공백이 우려됐던 리버풀은 오히려 레버쿠젠을 완벽히 제압했습니다.
전반 15분 바슈칸의 선제골에 이어 리세와 하만의 절묘한 프리킥 두 방으로 3:1의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잉글랜드의 자존심 아스날을 무너뜨렸습니다.
페루 축구의 영웅 피사로가 2골을 몰아친 뮌헨은 수비에 구멍이 뚫린 아스날을 3:1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홈팀들의 날이었습니다.
먼저 되살아난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카를로스와 라울의 역습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1분 엘게라의 헤딩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세번째 아들을 얻은 베컴의 프리킥이 절묘했습니다.
호나우두의 전매특허인 현란한 개인기에 이은 정교한 슛.
지단의 강력한 슈팅 등 쉴새없이 유벤투스의 골문을 공략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으로 이겼습니다.
팀 기둥인 제라드의 공백이 우려됐던 리버풀은 오히려 레버쿠젠을 완벽히 제압했습니다.
전반 15분 바슈칸의 선제골에 이어 리세와 하만의 절묘한 프리킥 두 방으로 3:1의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잉글랜드의 자존심 아스날을 무너뜨렸습니다.
페루 축구의 영웅 피사로가 2골을 몰아친 뮌헨은 수비에 구멍이 뚫린 아스날을 3:1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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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챔스 16강 선승…‘홈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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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도 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를 꺾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는 등 오늘 경기에서는 홈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홈팀들의 날이었습니다.
먼저 되살아난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카를로스와 라울의 역습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1분 엘게라의 헤딩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세번째 아들을 얻은 베컴의 프리킥이 절묘했습니다.
호나우두의 전매특허인 현란한 개인기에 이은 정교한 슛.
지단의 강력한 슈팅 등 쉴새없이 유벤투스의 골문을 공략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으로 이겼습니다.
팀 기둥인 제라드의 공백이 우려됐던 리버풀은 오히려 레버쿠젠을 완벽히 제압했습니다.
전반 15분 바슈칸의 선제골에 이어 리세와 하만의 절묘한 프리킥 두 방으로 3:1의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잉글랜드의 자존심 아스날을 무너뜨렸습니다.
페루 축구의 영웅 피사로가 2골을 몰아친 뮌헨은 수비에 구멍이 뚫린 아스날을 3:1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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