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추워져…봄 늦게 온다

⊙앵커: 기상청은 다음달에도 두세 차례 매서운 꽃샘추위가 찾아오겠고 중부 내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올 봄이 다소 늦게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다음달 하순부터 황사가 날아오기 시작해 봄 동안에 서너차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8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일요일 아침까지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