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 의장경선에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제 각 후보간, 계파간 이해득실을 따지며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의장경선에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개혁을 중시하는 후보군은 장영달, 신기남, 김원웅, 임종인, 유시민, 김두관 후보 등 모두 6명으로 분류됩니다.
상대적으로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후보들은 문희상, 염동연 의원이고 송영길, 한명숙 의원은 중도성향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각 계파별, 후보별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 당권파 모임인 바른정치모임은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이강래(열린우리당 바른정치모임 회장): 불필요한 노선투쟁 과잉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대선후보 경선의 전초전이나 대리전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기자: 겉으로는 중립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에 각 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안정적 개혁을 위한 모임 등은 실용파에게, 이에 맞서 개혁세력은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표 분석을 막을 계획입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예비선거를 통과하고 본선 경쟁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후보간 연대와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이제 각 후보간, 계파간 이해득실을 따지며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의장경선에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개혁을 중시하는 후보군은 장영달, 신기남, 김원웅, 임종인, 유시민, 김두관 후보 등 모두 6명으로 분류됩니다.
상대적으로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후보들은 문희상, 염동연 의원이고 송영길, 한명숙 의원은 중도성향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각 계파별, 후보별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 당권파 모임인 바른정치모임은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이강래(열린우리당 바른정치모임 회장): 불필요한 노선투쟁 과잉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대선후보 경선의 전초전이나 대리전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기자: 겉으로는 중립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에 각 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안정적 개혁을 위한 모임 등은 실용파에게, 이에 맞서 개혁세력은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표 분석을 막을 계획입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예비선거를 통과하고 본선 경쟁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후보간 연대와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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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당권 경쟁 본격화
-
- 입력 2005-02-28 21:15:06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2/20050228/698698.jpg)
⊙앵커: 열린우리당 의장경선에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제 각 후보간, 계파간 이해득실을 따지며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의장경선에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개혁을 중시하는 후보군은 장영달, 신기남, 김원웅, 임종인, 유시민, 김두관 후보 등 모두 6명으로 분류됩니다.
상대적으로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후보들은 문희상, 염동연 의원이고 송영길, 한명숙 의원은 중도성향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각 계파별, 후보별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 당권파 모임인 바른정치모임은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이강래(열린우리당 바른정치모임 회장): 불필요한 노선투쟁 과잉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대선후보 경선의 전초전이나 대리전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기자: 겉으로는 중립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에 각 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안정적 개혁을 위한 모임 등은 실용파에게, 이에 맞서 개혁세력은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표 분석을 막을 계획입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예비선거를 통과하고 본선 경쟁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후보간 연대와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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