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외무장관 여행 허가서 무효화

입력 2023.01.09 (10:46) 수정 2023.01.09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알-말리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부 장관의 여행 허가서를 무효화했습니다.

이 조치로 팔레스타인 알-말리키 외무부 장관은 해외 출장 뒤 요르단강 서안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측 검문소에 30분간 구금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점령된 요르단강 서안 주민들이 해외여행을 하려면 이스라엘 당국에서 발급받은 여행허가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이 유엔을 통해 국제사법재판소J에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점령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판단을 구한 데 대한 보복 조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외무장관 여행 허가서 무효화
    • 입력 2023-01-09 10:46:23
    • 수정2023-01-09 11:03:31
    지구촌뉴스
이스라엘이 알-말리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부 장관의 여행 허가서를 무효화했습니다.

이 조치로 팔레스타인 알-말리키 외무부 장관은 해외 출장 뒤 요르단강 서안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측 검문소에 30분간 구금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점령된 요르단강 서안 주민들이 해외여행을 하려면 이스라엘 당국에서 발급받은 여행허가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이 유엔을 통해 국제사법재판소J에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점령이 합법적인지에 대한 판단을 구한 데 대한 보복 조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