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공연 보던 소방관, 의식 잃은 33개월 아이 구해
입력 2023.01.09 (13:38)
수정 2023.01.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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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방관이 쉬는 날 공연장에서 심정지가 의심되는 어린이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경북 영덕소방서 소속 김재윤 소방위는 비번인 그제(7일) 오전 11시 반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다 33개월 남아가 쓰러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김 소방위는 쓰러진 남아에게서 청색증과 무호흡증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신속한 조처 덕에 남아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소방위는 "아이가 회복돼서 정말 기쁘고, 소방공무원이 된 이후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 영덕소방서 제공]
경북 영덕소방서 소속 김재윤 소방위는 비번인 그제(7일) 오전 11시 반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다 33개월 남아가 쓰러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김 소방위는 쓰러진 남아에게서 청색증과 무호흡증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신속한 조처 덕에 남아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소방위는 "아이가 회복돼서 정말 기쁘고, 소방공무원이 된 이후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 영덕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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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날 공연 보던 소방관, 의식 잃은 33개월 아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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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9 13:38:39
- 수정2023-01-09 18:37:42
한 소방관이 쉬는 날 공연장에서 심정지가 의심되는 어린이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경북 영덕소방서 소속 김재윤 소방위는 비번인 그제(7일) 오전 11시 반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다 33개월 남아가 쓰러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김 소방위는 쓰러진 남아에게서 청색증과 무호흡증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신속한 조처 덕에 남아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소방위는 "아이가 회복돼서 정말 기쁘고, 소방공무원이 된 이후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 영덕소방서 제공]
경북 영덕소방서 소속 김재윤 소방위는 비번인 그제(7일) 오전 11시 반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다 33개월 남아가 쓰러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김 소방위는 쓰러진 남아에게서 청색증과 무호흡증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신속한 조처 덕에 남아는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소방위는 "아이가 회복돼서 정말 기쁘고, 소방공무원이 된 이후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 영덕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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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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