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포르투 꺾고 8강 막차 합류 外 1건

입력 2005.03.16 (22:0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FC포르투를 꺾고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터밀란과 포르투의 16강 2차전.
전반 6분 인터밀란의 아드리아누가 선취득점을 뽑아냅니다.
아드리아누는 후반 19분에도 한 박자 빠른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2:0으로 뒤지던 포르투가 조르제 코스타의 골로 2:1로 따라붙자 제2의 호나우두 아드리아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드리아누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7골을 기록해 16강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 니스텔루이에 이어 득점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밀란은 포르투를 3:1로 누르고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밀란이 8강행 막차를 탄 챔피언리그는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3개 팀과 첼시와 리버풀 등 잉글랜드 2개팀,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가 뛰고 있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등의 8강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8강 대진은 오는 19일 확정되며 8강 1차전은 다음달 6일 막이 오릅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밀란, 포르투 꺾고 8강 막차 합류 外 1건
    • 입력 2005-03-16 21:56:2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FC포르투를 꺾고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터밀란과 포르투의 16강 2차전. 전반 6분 인터밀란의 아드리아누가 선취득점을 뽑아냅니다. 아드리아누는 후반 19분에도 한 박자 빠른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2:0으로 뒤지던 포르투가 조르제 코스타의 골로 2:1로 따라붙자 제2의 호나우두 아드리아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드리아누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7골을 기록해 16강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 니스텔루이에 이어 득점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밀란은 포르투를 3:1로 누르고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밀란이 8강행 막차를 탄 챔피언리그는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3개 팀과 첼시와 리버풀 등 잉글랜드 2개팀,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가 뛰고 있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등의 8강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8강 대진은 오는 19일 확정되며 8강 1차전은 다음달 6일 막이 오릅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