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국정홍보처장·靑 대변인 교체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관과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 늦어도 다음주 초쯤 추임이 발표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후임 청와대 대변인에는 김만수 현 부대변인이 내정됐으며 국정홍보처장에는 김창호 명지대 겸임교수가 유력하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앵커: 한덕수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를 방문해 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증시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청산 결제 결재 전자 인프라 등을 개편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관세청은 오는 5월부터 단체 여행자에 대해 일관 통관제를 도입해 여행사에 인솔자가 동행하는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자에 대해서는 입국 때 세관 검사를 원칙적으로 생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김진표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학자금 융자 대상과 대출 규모를 현행 등록금에서 생활비까지 포함한 금액으로 확대하고 거치와 상환기간도 20년 이상 장기로 늘려주는 학자금 모기지론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앵커: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된 F-15K 전투기가 오늘 미국 보잉사에서 출고식을 갖고 첫선을 보였습니다.
기존의 F-15이글 전투기의 15개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최신예기 F-15K 전투기는 전투반경이 1800m에 달해 한반도 전역을 중간 급유없이 비행할 수 있다고 보잉사는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