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 강화·접안 시설 확충
입력 2005.03.21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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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도 경비는 한층 강화됩니다.
헬기와 대형 함정이 추가 투입되고 특수기동대도 편성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독도 경비 강화를 위해 1000톤급과 500톤급 경비정 2대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독도 경비는 현재 세 척의 함정이 3교대로 한 척씩 경비를 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5척의 함정이 1000톤급 대형 함정 위주로 두 대씩 배치됩니다.
이 대형 함정에는 해경특수기동대를 탑승시켜 영해를 침범하는 일본 선박은 즉각 나포할 수 있는 태세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헬기도 현재 포항과 동해지역의 두 대에서 동해지역에 한 대를 추가 투입해 모두 석 대가 해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일본의 독도 무단상륙 기도를 원천 봉쇄하게 됩니다.
⊙이승재(해양경찰청장): 중대형 함정들을 배치를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외국 어선의 영해 침범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또 일반인의 방문이 전격 허용된 독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 22억원을 들여 접안시설 등 안전시설도 대폭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하루 두 차례 모두 140명의 독도 방문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헬기와 대형 함정이 추가 투입되고 특수기동대도 편성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독도 경비 강화를 위해 1000톤급과 500톤급 경비정 2대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독도 경비는 현재 세 척의 함정이 3교대로 한 척씩 경비를 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5척의 함정이 1000톤급 대형 함정 위주로 두 대씩 배치됩니다.
이 대형 함정에는 해경특수기동대를 탑승시켜 영해를 침범하는 일본 선박은 즉각 나포할 수 있는 태세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헬기도 현재 포항과 동해지역의 두 대에서 동해지역에 한 대를 추가 투입해 모두 석 대가 해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일본의 독도 무단상륙 기도를 원천 봉쇄하게 됩니다.
⊙이승재(해양경찰청장): 중대형 함정들을 배치를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외국 어선의 영해 침범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또 일반인의 방문이 전격 허용된 독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 22억원을 들여 접안시설 등 안전시설도 대폭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하루 두 차례 모두 140명의 독도 방문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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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경비 강화·접안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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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21 21:10:3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독도 경비는 한층 강화됩니다.
헬기와 대형 함정이 추가 투입되고 특수기동대도 편성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독도 경비 강화를 위해 1000톤급과 500톤급 경비정 2대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독도 경비는 현재 세 척의 함정이 3교대로 한 척씩 경비를 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5척의 함정이 1000톤급 대형 함정 위주로 두 대씩 배치됩니다.
이 대형 함정에는 해경특수기동대를 탑승시켜 영해를 침범하는 일본 선박은 즉각 나포할 수 있는 태세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헬기도 현재 포항과 동해지역의 두 대에서 동해지역에 한 대를 추가 투입해 모두 석 대가 해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일본의 독도 무단상륙 기도를 원천 봉쇄하게 됩니다.
⊙이승재(해양경찰청장): 중대형 함정들을 배치를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외국 어선의 영해 침범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또 일반인의 방문이 전격 허용된 독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 22억원을 들여 접안시설 등 안전시설도 대폭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하루 두 차례 모두 140명의 독도 방문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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