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우즈벡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은 수비불안이라는 약점을 또 한 번 드러냈습니다.
각 팀과 한번씩 대결에 전력이 크게 노출된 만큼 수비력 보강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스리백으로 나선 지난 26일 사우디전, 유상철과 박동혁이 알 카타니를 몸으로 저지하려다 넘어진 채 한 번씩 실점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모두 측면 돌파에 따른 대인방어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수비허점은 유상철을 미드필드로 올린 어제 우즈벡전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최종 수비수인 김진규가 성급하게 몸을 날려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위험 지역에서 상대 공격수를 쉽게 놓치는 것에 이어 부정확한 패스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후방에서의 너무 잦은 백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끊거나 때로는 실점 위기를 초래하곤 합니다.
한 박자 빠르게 전방으로 배급하는 패스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어차피 축구는 승리를 위해서 뛰는 거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가 준비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차두리와 설기현의 빠른 측면돌파가 이루어지지 않고 2선에서 찔러주는 정확한 패스가 없는 등 단순한 공격루트에서 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공격전술의 개발도 숙제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각 팀과 한번씩 대결에 전력이 크게 노출된 만큼 수비력 보강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스리백으로 나선 지난 26일 사우디전, 유상철과 박동혁이 알 카타니를 몸으로 저지하려다 넘어진 채 한 번씩 실점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모두 측면 돌파에 따른 대인방어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수비허점은 유상철을 미드필드로 올린 어제 우즈벡전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최종 수비수인 김진규가 성급하게 몸을 날려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위험 지역에서 상대 공격수를 쉽게 놓치는 것에 이어 부정확한 패스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후방에서의 너무 잦은 백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끊거나 때로는 실점 위기를 초래하곤 합니다.
한 박자 빠르게 전방으로 배급하는 패스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어차피 축구는 승리를 위해서 뛰는 거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가 준비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차두리와 설기현의 빠른 측면돌파가 이루어지지 않고 2선에서 찔러주는 정확한 패스가 없는 등 단순한 공격루트에서 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공격전술의 개발도 숙제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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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문제는 수비
-
- 입력 2005-03-31 21:46:0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어제 우즈벡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은 수비불안이라는 약점을 또 한 번 드러냈습니다.
각 팀과 한번씩 대결에 전력이 크게 노출된 만큼 수비력 보강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스리백으로 나선 지난 26일 사우디전, 유상철과 박동혁이 알 카타니를 몸으로 저지하려다 넘어진 채 한 번씩 실점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모두 측면 돌파에 따른 대인방어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수비허점은 유상철을 미드필드로 올린 어제 우즈벡전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최종 수비수인 김진규가 성급하게 몸을 날려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위험 지역에서 상대 공격수를 쉽게 놓치는 것에 이어 부정확한 패스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후방에서의 너무 잦은 백패스로 공격의 흐름을 끊거나 때로는 실점 위기를 초래하곤 합니다.
한 박자 빠르게 전방으로 배급하는 패스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어차피 축구는 승리를 위해서 뛰는 거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가 준비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차두리와 설기현의 빠른 측면돌파가 이루어지지 않고 2선에서 찔러주는 정확한 패스가 없는 등 단순한 공격루트에서 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공격전술의 개발도 숙제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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