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KBS·극장 ‘동시 개봉’
입력 2005.04.01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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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장에서 개봉될 최신 영화들을 TV를 통해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내 최초로 극장과 TV에서 동시 개봉될 영화 신부와 편견입니다.
신나는 음악과 춤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지난해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올해의 선덴스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덴마크 영화 브라더스.
기발한 유머가 돋보이는 스페인 영화, 퍼펙트 크라임 등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유럽 영화 6편이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하는 날 KBSTV 주말영화 시간에 동시에 선보입니다.
상업영화에 밀려 많은 극장에 선보이지 못하는 좋은 유럽 영화들이 TV, 극장 동시 개봉으로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관형(KBS 편성기획팀):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들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영화 시장의 불균형현상에 좀 자극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좀더 넓혀 주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기자: 너무 철이 지난 것들이라며 TV 영화에 지쳐 있던 영화팬들에게도 희소식입니다.
⊙박옥진(관객): 해 줬던 영화 많이 해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것을 해 주면 시청자 입장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기자: 또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젊은 관객층을 겨냥해 동영상 서비스가 제공되는 일부 휴대전화로도 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시대, 영화도 극장에서만 개봉한다는 상식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김진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내 최초로 극장과 TV에서 동시 개봉될 영화 신부와 편견입니다.
신나는 음악과 춤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지난해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올해의 선덴스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덴마크 영화 브라더스.
기발한 유머가 돋보이는 스페인 영화, 퍼펙트 크라임 등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유럽 영화 6편이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하는 날 KBSTV 주말영화 시간에 동시에 선보입니다.
상업영화에 밀려 많은 극장에 선보이지 못하는 좋은 유럽 영화들이 TV, 극장 동시 개봉으로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관형(KBS 편성기획팀):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들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영화 시장의 불균형현상에 좀 자극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좀더 넓혀 주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기자: 너무 철이 지난 것들이라며 TV 영화에 지쳐 있던 영화팬들에게도 희소식입니다.
⊙박옥진(관객): 해 줬던 영화 많이 해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것을 해 주면 시청자 입장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기자: 또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젊은 관객층을 겨냥해 동영상 서비스가 제공되는 일부 휴대전화로도 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시대, 영화도 극장에서만 개봉한다는 상식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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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영화, KBS·극장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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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01 21:42:5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극장에서 개봉될 최신 영화들을 TV를 통해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국내 최초로 극장과 TV에서 동시 개봉될 영화 신부와 편견입니다.
신나는 음악과 춤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지난해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올해의 선덴스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덴마크 영화 브라더스.
기발한 유머가 돋보이는 스페인 영화, 퍼펙트 크라임 등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유럽 영화 6편이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하는 날 KBSTV 주말영화 시간에 동시에 선보입니다.
상업영화에 밀려 많은 극장에 선보이지 못하는 좋은 유럽 영화들이 TV, 극장 동시 개봉으로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관형(KBS 편성기획팀):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들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영화 시장의 불균형현상에 좀 자극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좀더 넓혀 주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기자: 너무 철이 지난 것들이라며 TV 영화에 지쳐 있던 영화팬들에게도 희소식입니다.
⊙박옥진(관객): 해 줬던 영화 많이 해 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것을 해 주면 시청자 입장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기자: 또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젊은 관객층을 겨냥해 동영상 서비스가 제공되는 일부 휴대전화로도 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시대, 영화도 극장에서만 개봉한다는 상식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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