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빚 갚았다” 개막전 보스턴에 설욕 外 2건

입력 2005.04.04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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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가 영원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올 시즌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전 선발투수부터 양키스쪽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양키스의 41살 노장 랜디 존슨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6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반면 동갑인 보스턴의 데이비드 웰스는 4와 3분의 1이닝 동안 10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양키스는 홈런 등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마쓰이의 활약을 더해 올 시즌 첫 라이벌전을 9: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알바세테의 레돈도의 슛이 수비수 3명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 골이 됩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엘게라와 오웬의 연속골로 알바세테에 2: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는 9점, 레알 마드리드가 남은 8경기에서 벌일 추격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도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애도 물결에 동참했습니다.
FIFA는 한때 골키퍼로 활약하기도 했던 교황은 세계 평화의 주창자였다며 전 세계 축구인들의 마음을 모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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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키스 빚 갚았다” 개막전 보스턴에 설욕 外 2건
    • 입력 2005-04-04 21:53:1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가 영원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올 시즌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전 선발투수부터 양키스쪽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양키스의 41살 노장 랜디 존슨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6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반면 동갑인 보스턴의 데이비드 웰스는 4와 3분의 1이닝 동안 10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양키스는 홈런 등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마쓰이의 활약을 더해 올 시즌 첫 라이벌전을 9:2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알바세테의 레돈도의 슛이 수비수 3명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 골이 됩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엘게라와 오웬의 연속골로 알바세테에 2: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는 9점, 레알 마드리드가 남은 8경기에서 벌일 추격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도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애도 물결에 동참했습니다. FIFA는 한때 골키퍼로 활약하기도 했던 교황은 세계 평화의 주창자였다며 전 세계 축구인들의 마음을 모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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