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고성 ‘재난 사태’ 선포
입력 2005.04.05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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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강원도 양양과 고성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양양과 고성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늘 저녁 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의 결정 사항입니다.
⊙오영교(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 또는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 재난사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재난관리기본법 통과 이후 사실상 첫 재난사태 선포입니다.
이에 따라 양양, 고성 지역을 위해 재난수습 총동원령이 가능해졌습니다.
인적, 물적 자원의 긴급 동원, 위험구역설정, 강제대피명령, 공무원 비상소집, 그리고 여행 자제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산불 피해가 특히 심각한 양양지역에 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하고 오늘 밤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전체적으로 오늘 밤 사이에 위험에 대한 판단, 어디어디가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 가지고...
⊙기자: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문제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양양과 고성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늘 저녁 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의 결정 사항입니다.
⊙오영교(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 또는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 재난사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재난관리기본법 통과 이후 사실상 첫 재난사태 선포입니다.
이에 따라 양양, 고성 지역을 위해 재난수습 총동원령이 가능해졌습니다.
인적, 물적 자원의 긴급 동원, 위험구역설정, 강제대피명령, 공무원 비상소집, 그리고 여행 자제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산불 피해가 특히 심각한 양양지역에 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하고 오늘 밤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전체적으로 오늘 밤 사이에 위험에 대한 판단, 어디어디가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 가지고...
⊙기자: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문제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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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고성 ‘재난 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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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05 21:16: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는 강원도 양양과 고성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도 양양과 고성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늘 저녁 총리 주재 긴급 관계장관회의의 결정 사항입니다.
⊙오영교(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 또는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 재난사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재난관리기본법 통과 이후 사실상 첫 재난사태 선포입니다.
이에 따라 양양, 고성 지역을 위해 재난수습 총동원령이 가능해졌습니다.
인적, 물적 자원의 긴급 동원, 위험구역설정, 강제대피명령, 공무원 비상소집, 그리고 여행 자제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산불 피해가 특히 심각한 양양지역에 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하고 오늘 밤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전체적으로 오늘 밤 사이에 위험에 대한 판단, 어디어디가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워 가지고...
⊙기자: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문제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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