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강원도 양양과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서울 남산의 1.3배인 400ha를 태운 뒤 진화됐습니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산불로 낙산사 동종이 녹아내리는 등 보물 2점과 유형문화재 넉 점이 소실됐습니다.
낙산사 복원에는 2년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일본 공민교과서의 왜곡을 일본정부가 지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와 중국 정부는 일본 공민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기술을 즉시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앵커: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중국을 방문해 북한의 입장이 존중되면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검찰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실명계좌에 11억여 원의 비자금을 발견하고 이 돈을 추징해 국고에 환수했습니다.
⊙앵커: 내일 아침까지 강풍이 불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에는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앵커: 전자파 배출기기의 안전거리 지침이 발표됐습니다.
30인치 텔레비전의 경우 1.5m, 전기청소기는 1m는 떨어져 있어야 안전합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KBS 9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