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첼시·AC밀란 먼저 1승 外

입력 2005.04.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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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챔피언리그에서 잉글랜드의 첼시가 람파드의 활약으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4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람파드는 역시 첼시의 희망이었습니다.
조 콜의 선제골과 슈바인 스타그의 동점골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후반 중반.
람파드가 10분 사이에 두 골을 쏟아부으며 순식간에 승부의 추를 기울여놓았습니다.
드루그바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난 첼시는 뮌휀의 추격을 4:2로 따돌리고 홈에서 상큼한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뮌휀은 경기 종료 직전 발락이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4강 진출의 실낱 같은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이른바 밀라노도비에서는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는 AC밀란이 먼저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반 스탐의 헤딩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AC밀란은 후반 득점기계 셰브첸코의 추가골로 인터밀란을 2:0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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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스리그, 첼시·AC밀란 먼저 1승 外
    • 입력 2005-04-07 21:55:1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유럽 챔피언리그에서 잉글랜드의 첼시가 람파드의 활약으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4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람파드는 역시 첼시의 희망이었습니다. 조 콜의 선제골과 슈바인 스타그의 동점골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후반 중반. 람파드가 10분 사이에 두 골을 쏟아부으며 순식간에 승부의 추를 기울여놓았습니다. 드루그바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난 첼시는 뮌휀의 추격을 4:2로 따돌리고 홈에서 상큼한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뮌휀은 경기 종료 직전 발락이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4강 진출의 실낱 같은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이른바 밀라노도비에서는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는 AC밀란이 먼저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반 스탐의 헤딩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AC밀란은 후반 득점기계 셰브첸코의 추가골로 인터밀란을 2:0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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