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높은 인지도 때문? ‘사칭 SNS’에 몸살 앓는 연예계

입력 2023.01.10 (06:51) 수정 2023.01.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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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스타를 사칭하는 가짜 SNS 계정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우 윤시윤 씨 소속사는 어제, SNS 대화가 담긴 사진을 한 장을 공개했는데요.

그 속엔 누군가 자신을 윤시윤이라 주장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해당 SNS 계정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가짜 계정으로, 소속사는 배우 윤시윤 씨의 경우 개인적인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주 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 씨를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씨'와 배우 '다니엘 헤니' 등 최근 여러 연예인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발견하곤 당혹감을 드러냈는데요.

무엇보다 이러한 사칭 계정으로 자칫, 팬들의 피해마저 우려되는 만큼 스타들은 입을 모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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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높은 인지도 때문? ‘사칭 SNS’에 몸살 앓는 연예계
    • 입력 2023-01-10 06:51:22
    • 수정2023-01-10 06:55:48
    뉴스광장 1부
연예계가 스타를 사칭하는 가짜 SNS 계정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우 윤시윤 씨 소속사는 어제, SNS 대화가 담긴 사진을 한 장을 공개했는데요.

그 속엔 누군가 자신을 윤시윤이라 주장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해당 SNS 계정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가짜 계정으로, 소속사는 배우 윤시윤 씨의 경우 개인적인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주 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 씨를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씨'와 배우 '다니엘 헤니' 등 최근 여러 연예인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발견하곤 당혹감을 드러냈는데요.

무엇보다 이러한 사칭 계정으로 자칫, 팬들의 피해마저 우려되는 만큼 스타들은 입을 모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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