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활기차게]‘트라이스키’ 어디서나 즐긴다

입력 2005.04.08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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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즐겁고 신나는 레저스포츠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레포츠가 하나로 합쳐진 듯한 트라이스키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스키와 킥보드, 인라인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트라이스키.
세 개의 바퀴로 구성돼 있고 무게도 일반 자전거의 절반에 불과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는 것도 트라이스키의 매력입니다.
⊙박찬영(트라이스키 동호인): 스키를 타려면 겨울에 눈이 와야 된다든가 그래서 눈 올 때 가서 스키를 타야만 하는데 이것은 바퀴가 달렸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스키 타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자: 트라이스키는 배터리나 모터가 없어서 운동을 통해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고 10분만 타도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 효과 역시 높은 편입니다.
⊙이은영(트라이스키 동호인): 허리의 유연성도 굉장히 많이 좋아지고 무릎 관절 운동에도 되게 좋다고 그러고요.
살도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기자: 안전하기 때문에 여성이나 노약자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다양한 응용동작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서미옥(트라이스키 동호인): 여자들이 타기에도 안전하고 아이들도 안전하고, 그래서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기자: 2년 전 국내에 소개된 트라이스키는 현재 2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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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을 활기차게]‘트라이스키’ 어디서나 즐긴다
    • 입력 2005-04-08 21:51:3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즐겁고 신나는 레저스포츠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레포츠가 하나로 합쳐진 듯한 트라이스키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스키와 킥보드, 인라인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트라이스키. 세 개의 바퀴로 구성돼 있고 무게도 일반 자전거의 절반에 불과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는 것도 트라이스키의 매력입니다. ⊙박찬영(트라이스키 동호인): 스키를 타려면 겨울에 눈이 와야 된다든가 그래서 눈 올 때 가서 스키를 타야만 하는데 이것은 바퀴가 달렸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스키 타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자: 트라이스키는 배터리나 모터가 없어서 운동을 통해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고 10분만 타도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 효과 역시 높은 편입니다. ⊙이은영(트라이스키 동호인): 허리의 유연성도 굉장히 많이 좋아지고 무릎 관절 운동에도 되게 좋다고 그러고요. 살도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기자: 안전하기 때문에 여성이나 노약자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다양한 응용동작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서미옥(트라이스키 동호인): 여자들이 타기에도 안전하고 아이들도 안전하고, 그래서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기자: 2년 전 국내에 소개된 트라이스키는 현재 2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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