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교실 ‘U-러닝’ 일선학교 도입
입력 2005.04.11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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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제 어디서나 통신망에 접속해 공부할 수 있는 이른바 유비쿼터스 학습, U-러닝이 일선 학교에 도입됩니다.
이영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고등학생들이 개인휴대단말기 PDA를 이용해서 영어문제를 풀어 교사에게 답을 전송합니다.
교사도 PDA로 학생들의 답을 본 뒤 채점 결과를 전송하고 과제물도 보낼 수 있습니다.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도 언제든 통신망에 접속해 EBS 수능강의와 교육청이 만든 학습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김동언(고등학교 3학년):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고 자기가 필요한 강의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까 이건...
⊙정일용(고등학교 3학년): 학교 아침 시간이라든가 아니면 야간자율학습시간 때 볼 수 있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교육부는 오늘부터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통신망에 접속하게 공부할 수 있는 이른바 U-러닝을 전국 18개 초중고에 시범적으로 도입했습니다.
U-러닝에 필요한 PDA 350대와 소형 컴퓨터의 일종인 테블릿PC 100대, 서버 등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간기업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교육 부총리): 민간기업의 IT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차세대 교육모델을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교육부는 지난해 EBS 수능강의로 시작된 E-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러한 U-러닝이 본격화되면 고질적인 사교육비가 좀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 시범운영을 마친 뒤 3년 내 전국 20% 정도의 초중고에 U-러닝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이영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고등학생들이 개인휴대단말기 PDA를 이용해서 영어문제를 풀어 교사에게 답을 전송합니다.
교사도 PDA로 학생들의 답을 본 뒤 채점 결과를 전송하고 과제물도 보낼 수 있습니다.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도 언제든 통신망에 접속해 EBS 수능강의와 교육청이 만든 학습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김동언(고등학교 3학년):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고 자기가 필요한 강의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까 이건...
⊙정일용(고등학교 3학년): 학교 아침 시간이라든가 아니면 야간자율학습시간 때 볼 수 있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교육부는 오늘부터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통신망에 접속하게 공부할 수 있는 이른바 U-러닝을 전국 18개 초중고에 시범적으로 도입했습니다.
U-러닝에 필요한 PDA 350대와 소형 컴퓨터의 일종인 테블릿PC 100대, 서버 등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간기업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교육 부총리): 민간기업의 IT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차세대 교육모델을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교육부는 지난해 EBS 수능강의로 시작된 E-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러한 U-러닝이 본격화되면 고질적인 사교육비가 좀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 시범운영을 마친 뒤 3년 내 전국 20% 정도의 초중고에 U-러닝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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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교실 ‘U-러닝’ 일선학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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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1 21:27:5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언제 어디서나 통신망에 접속해 공부할 수 있는 이른바 유비쿼터스 학습, U-러닝이 일선 학교에 도입됩니다.
이영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고등학생들이 개인휴대단말기 PDA를 이용해서 영어문제를 풀어 교사에게 답을 전송합니다.
교사도 PDA로 학생들의 답을 본 뒤 채점 결과를 전송하고 과제물도 보낼 수 있습니다.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도 언제든 통신망에 접속해 EBS 수능강의와 교육청이 만든 학습자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김동언(고등학교 3학년): 어디서나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고 자기가 필요한 강의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까 이건...
⊙정일용(고등학교 3학년): 학교 아침 시간이라든가 아니면 야간자율학습시간 때 볼 수 있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교육부는 오늘부터 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통신망에 접속하게 공부할 수 있는 이른바 U-러닝을 전국 18개 초중고에 시범적으로 도입했습니다.
U-러닝에 필요한 PDA 350대와 소형 컴퓨터의 일종인 테블릿PC 100대, 서버 등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민간기업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교육 부총리): 민간기업의 IT 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차세대 교육모델을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교육부는 지난해 EBS 수능강의로 시작된 E-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러한 U-러닝이 본격화되면 고질적인 사교육비가 좀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올해 시범운영을 마친 뒤 3년 내 전국 20% 정도의 초중고에 U-러닝을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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