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준혁, 시즌 1호 연타석 홈런포
입력 2005.04.1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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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프로야구에서는 양준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양준혁 선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 경기는 아직도 팽팽한 접전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양준혁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1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에게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0:0 균형을 깬 홈런에 이어 6회 또다시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양준혁의 홈런을 신호탄으로 삼성은 밀어내기 등으로 점수를 4점차까지 벌렸습니다.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기아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6회 홍세원의 홈런을 시작으로 밀어내기와 이용구의 2타점 적시타로 한 번의 찬스에서 5점을 뽑으며 승부를 5:4로 뒤집었습니다.
이어 기아는 장성호의 홈런으로, 삼성은 김한수의 홈런으로 공방전을 벌이며 현재 6:5로 기아가 한점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LG에서 SK로 옮긴 김재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첫타석부터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에 1타점으로 잠실구장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재현을 중심으로 SK타선은올 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리며 10:5로 앞서고 있습니다.
롯데 손민한과 한화 정민철의 마운드 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가 5:2로 이겼습니다.
5회까지 2점만을 내준 정민철은 1년 6개월여만에 승리투수가 됐고 손민한은 7이닝 동안 3실점했으나 타선 불발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현대에 14:5로 앞서며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양준혁 선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 경기는 아직도 팽팽한 접전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양준혁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1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에게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0:0 균형을 깬 홈런에 이어 6회 또다시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양준혁의 홈런을 신호탄으로 삼성은 밀어내기 등으로 점수를 4점차까지 벌렸습니다.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기아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6회 홍세원의 홈런을 시작으로 밀어내기와 이용구의 2타점 적시타로 한 번의 찬스에서 5점을 뽑으며 승부를 5:4로 뒤집었습니다.
이어 기아는 장성호의 홈런으로, 삼성은 김한수의 홈런으로 공방전을 벌이며 현재 6:5로 기아가 한점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LG에서 SK로 옮긴 김재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첫타석부터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에 1타점으로 잠실구장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재현을 중심으로 SK타선은올 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리며 10:5로 앞서고 있습니다.
롯데 손민한과 한화 정민철의 마운드 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가 5:2로 이겼습니다.
5회까지 2점만을 내준 정민철은 1년 6개월여만에 승리투수가 됐고 손민한은 7이닝 동안 3실점했으나 타선 불발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현대에 14:5로 앞서며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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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양준혁, 시즌 1호 연타석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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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2 21:47: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 프로야구에서는 양준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양준혁 선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 경기는 아직도 팽팽한 접전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양준혁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1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에게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0:0 균형을 깬 홈런에 이어 6회 또다시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양준혁의 홈런을 신호탄으로 삼성은 밀어내기 등으로 점수를 4점차까지 벌렸습니다.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기아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6회 홍세원의 홈런을 시작으로 밀어내기와 이용구의 2타점 적시타로 한 번의 찬스에서 5점을 뽑으며 승부를 5:4로 뒤집었습니다.
이어 기아는 장성호의 홈런으로, 삼성은 김한수의 홈런으로 공방전을 벌이며 현재 6:5로 기아가 한점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LG에서 SK로 옮긴 김재현은 친정팀을 상대로 첫타석부터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에 1타점으로 잠실구장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재현을 중심으로 SK타선은올 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리며 10:5로 앞서고 있습니다.
롯데 손민한과 한화 정민철의 마운드 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가 5:2로 이겼습니다.
5회까지 2점만을 내준 정민철은 1년 6개월여만에 승리투수가 됐고 손민한은 7이닝 동안 3실점했으나 타선 불발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두산은 현대에 14:5로 앞서며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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