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박주영, “최고스타 가리자”
입력 2005.04.1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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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열리는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최고 스타인 김남일과 박주영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입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의 영원한 라이벌 수원과 서울의 빅매치.
하지만 수원 차범근 감독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우리랑 맞서요?
⊙기자: 객관적 전력상 밀리는 서울도 기싸움에는 절대 지지 않습니다.
⊙이장수(FC 서울 감독): 라이벌전답게 내일 경기로 인해서, 내일 경기를 이김으로 해서 그 동안의 어떤 선수들이 부진했던 것을 조금이나마 빨리 회복이 될 수 있고...
큰 걱정 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양 감독의 허허실실 전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박주영과 김남일의 대결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의 대표 싸움닭 김남일은 프로 애송이 박주영의 도전이 가소롭습니다.
⊙김남일(수원 미드필더): 기술도 있고 그런 선수기 때문에 막하기가 좀 힘들겠죠.
힘들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그런 장점을 살려서 슈팅 한 번 못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박주영은 터프가이 김남일의 거친 수비에도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주영(FC 서울 공격수) : 전력이나 그런 게 강한 팀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또 강하게 나갈 것이고...
그래서 제가 가진 걸 다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기자: 박주영과 김남일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서울과 수원의 상암벌 혈투를 KBS한국방송은 내일저녁 6시 5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의 영원한 라이벌 수원과 서울의 빅매치.
하지만 수원 차범근 감독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우리랑 맞서요?
⊙기자: 객관적 전력상 밀리는 서울도 기싸움에는 절대 지지 않습니다.
⊙이장수(FC 서울 감독): 라이벌전답게 내일 경기로 인해서, 내일 경기를 이김으로 해서 그 동안의 어떤 선수들이 부진했던 것을 조금이나마 빨리 회복이 될 수 있고...
큰 걱정 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양 감독의 허허실실 전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박주영과 김남일의 대결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의 대표 싸움닭 김남일은 프로 애송이 박주영의 도전이 가소롭습니다.
⊙김남일(수원 미드필더): 기술도 있고 그런 선수기 때문에 막하기가 좀 힘들겠죠.
힘들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그런 장점을 살려서 슈팅 한 번 못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박주영은 터프가이 김남일의 거친 수비에도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주영(FC 서울 공격수) : 전력이나 그런 게 강한 팀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또 강하게 나갈 것이고...
그래서 제가 가진 걸 다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기자: 박주영과 김남일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서울과 수원의 상암벌 혈투를 KBS한국방송은 내일저녁 6시 5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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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박주영, “최고스타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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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2 21:51:1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내일 열리는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최고 스타인 김남일과 박주영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입니다.
이 소식은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축구의 영원한 라이벌 수원과 서울의 빅매치.
하지만 수원 차범근 감독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우리랑 맞서요?
⊙기자: 객관적 전력상 밀리는 서울도 기싸움에는 절대 지지 않습니다.
⊙이장수(FC 서울 감독): 라이벌전답게 내일 경기로 인해서, 내일 경기를 이김으로 해서 그 동안의 어떤 선수들이 부진했던 것을 조금이나마 빨리 회복이 될 수 있고...
큰 걱정 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양 감독의 허허실실 전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박주영과 김남일의 대결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의 대표 싸움닭 김남일은 프로 애송이 박주영의 도전이 가소롭습니다.
⊙김남일(수원 미드필더): 기술도 있고 그런 선수기 때문에 막하기가 좀 힘들겠죠.
힘들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그런 장점을 살려서 슈팅 한 번 못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박주영은 터프가이 김남일의 거친 수비에도 결코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주영(FC 서울 공격수) : 전력이나 그런 게 강한 팀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또 강하게 나갈 것이고...
그래서 제가 가진 걸 다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기자: 박주영과 김남일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서울과 수원의 상암벌 혈투를 KBS한국방송은 내일저녁 6시 50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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