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박주영, 주말 인천서 골사냥

입력 2005.04.15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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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우리나라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이 결정된 것이 바로 인천 문학경기장입니다.
독일월드컵 유망주인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주영이 모레 처음으로 그 영광의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거함 포르투갈을 침몰시키고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인천 문학경기장.
20살 축구천재 박주영이 환희와 감동이 살아숨쉬고 있는 역사적인 그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모레 인천과의 원정경기에 출격, 독일월드컵 출전이 목표인 박주영으로서는 출전 각오가 새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한 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두 경기째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어 반드시 골을 재가동해 서울의 시즌 첫 2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주영(서울 공격수): 상위권 올라가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또 이기는데 보탬이 되다 보면 골도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 지난 10일 프로 복귀전을 치렀던 예비역 병장 이동국은 모레 포항 홈팬들에게 첫인사를 하며 복귀 첫 골에 도전합니다.
⊙이동국(포항 공격수): 앞으로 포항에서 제가 이루지 못했던 그런 꿈들을 한번 천천히 해나가야 되겠고...
⊙기자: 1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수원은 내일 울산전에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단독 1위 부천은 모레 대전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립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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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박주영, 주말 인천서 골사냥
    • 입력 2005-04-15 21:49:1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3년 전 우리나라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이 결정된 것이 바로 인천 문학경기장입니다. 독일월드컵 유망주인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주영이 모레 처음으로 그 영광의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거함 포르투갈을 침몰시키고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인천 문학경기장. 20살 축구천재 박주영이 환희와 감동이 살아숨쉬고 있는 역사적인 그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모레 인천과의 원정경기에 출격, 독일월드컵 출전이 목표인 박주영으로서는 출전 각오가 새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한 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두 경기째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어 반드시 골을 재가동해 서울의 시즌 첫 2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주영(서울 공격수): 상위권 올라가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또 이기는데 보탬이 되다 보면 골도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기자: 지난 10일 프로 복귀전을 치렀던 예비역 병장 이동국은 모레 포항 홈팬들에게 첫인사를 하며 복귀 첫 골에 도전합니다. ⊙이동국(포항 공격수): 앞으로 포항에서 제가 이루지 못했던 그런 꿈들을 한번 천천히 해나가야 되겠고... ⊙기자: 1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수원은 내일 울산전에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단독 1위 부천은 모레 대전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립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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