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컵 리스본, 4강행 역전극 外 2건
입력 2005.04.15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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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웨이파, 유럽축구 8강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리스본이 잉글랜드 뉴캐슬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기분 나쁜 골로 뉴캐슬에 끌려가던 리스본.
니콜라이의 행운이 깃든 헤딩골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이 난 리스본은 후반 중반부터 뉴캐슬을 거세게 몰아붙입니다.
이후 20분 동안 무려 세 골을 더 퍼부은 리스본은 뉴캐슬에 4:1로 역전승하고 UEFA컵 4강에 올랐습니다.
알크마르와 비아레알의 경기에서는 볼썽사나운 추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태클을 당해 넘어진 비아레알 호세 마리는 상대 선수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호세 마리는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고 팀은 알크마르와 1:1로 비겼지만 통합 성적에 밀려 4강 티켓을 내주었습니다.
옥세르는 전발 라시오의 기막한 발리슛에 힘입어 모스크바를 2:0으로 이겼지만 1, 2차전 합계성적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파르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득점없이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라 모스크바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기분 나쁜 골로 뉴캐슬에 끌려가던 리스본.
니콜라이의 행운이 깃든 헤딩골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이 난 리스본은 후반 중반부터 뉴캐슬을 거세게 몰아붙입니다.
이후 20분 동안 무려 세 골을 더 퍼부은 리스본은 뉴캐슬에 4:1로 역전승하고 UEFA컵 4강에 올랐습니다.
알크마르와 비아레알의 경기에서는 볼썽사나운 추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태클을 당해 넘어진 비아레알 호세 마리는 상대 선수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호세 마리는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고 팀은 알크마르와 1:1로 비겼지만 통합 성적에 밀려 4강 티켓을 내주었습니다.
옥세르는 전발 라시오의 기막한 발리슛에 힘입어 모스크바를 2:0으로 이겼지만 1, 2차전 합계성적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파르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득점없이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라 모스크바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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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컵 리스본, 4강행 역전극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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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5 21:55:4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웨이파, 유럽축구 8강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리스본이 잉글랜드 뉴캐슬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기분 나쁜 골로 뉴캐슬에 끌려가던 리스본.
니콜라이의 행운이 깃든 헤딩골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이 난 리스본은 후반 중반부터 뉴캐슬을 거세게 몰아붙입니다.
이후 20분 동안 무려 세 골을 더 퍼부은 리스본은 뉴캐슬에 4:1로 역전승하고 UEFA컵 4강에 올랐습니다.
알크마르와 비아레알의 경기에서는 볼썽사나운 추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태클을 당해 넘어진 비아레알 호세 마리는 상대 선수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호세 마리는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고 팀은 알크마르와 1:1로 비겼지만 통합 성적에 밀려 4강 티켓을 내주었습니다.
옥세르는 전발 라시오의 기막한 발리슛에 힘입어 모스크바를 2:0으로 이겼지만 1, 2차전 합계성적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파르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득점없이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라 모스크바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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