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해묵은 제주 초가 지붕 새 단장 ‘초가지붕잇기’

입력 2023.01.10 (16:29) 수정 2023.01.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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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해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에선 벌써부터 봄 맞이에 한창입니다.

초가 지붕에 새 옷을 입히며 봄을 준비하는 건데요.

햇볕에 잘 말린 억새를 지붕 위에 꼼꼼히 덮어주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꼬아둔 집줄로 고정해 다가올 비바람에 대비합니다.

매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초가 지붕을 새로 단장하는 '초가지붕잇기'는 성읍민속마을의 전통으로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지금도 마을 주민들이 준비과정에서부터 모여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읍민속마을에서 지붕을 새로 단장하는 초가는 380여 채.

초가 지붕 잇기 작업은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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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0 16:29:25
    • 수정2023-01-10 16:32:47
    현장영상
제주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해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에선 벌써부터 봄 맞이에 한창입니다.

초가 지붕에 새 옷을 입히며 봄을 준비하는 건데요.

햇볕에 잘 말린 억새를 지붕 위에 꼼꼼히 덮어주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미리 꼬아둔 집줄로 고정해 다가올 비바람에 대비합니다.

매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초가 지붕을 새로 단장하는 '초가지붕잇기'는 성읍민속마을의 전통으로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지금도 마을 주민들이 준비과정에서부터 모여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읍민속마을에서 지붕을 새로 단장하는 초가는 380여 채.

초가 지붕 잇기 작업은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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