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바워, 일일 꿈나무 교사

입력 2005.05.0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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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축구에 힘을 실어준 베켄바워는 또 오늘 차범근 감독이 운영하는 어린이축구교실을 찾아서 축구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74년에는 선수로 90년에는 감독으로 두 번이나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 축구의 거장 베켄바워.
이제는 축구행정가로 변신해 2006 독일월드컵을 성사시킨 베켄바워가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변신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했습니다.
베켄바워는 자신을 닮고 싶어하는 어린 새싹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 뒤 소중한 충고를 남겼습니다.
⊙베켄바워(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 차범근 감독처럼 뛰어난 지도자를 잘 따르다보면 여러분 모두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기자: 차 감독도 베켄바워의 방문이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베켄바워 씨를 만나게 되면 정말 이 아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기자: 베켄바워는 성공적으로 치른 한일월드컵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K리그 등 아시아 프로리그의 눈부신 발전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베켄바워는 이어 정몽준 회장의 소개로 축구천재 박주영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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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켄바워, 일일 꿈나무 교사
    • 입력 2005-05-02 21:47:5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북한 축구에 힘을 실어준 베켄바워는 또 오늘 차범근 감독이 운영하는 어린이축구교실을 찾아서 축구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74년에는 선수로 90년에는 감독으로 두 번이나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 축구의 거장 베켄바워. 이제는 축구행정가로 변신해 2006 독일월드컵을 성사시킨 베켄바워가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변신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했습니다. 베켄바워는 자신을 닮고 싶어하는 어린 새싹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 뒤 소중한 충고를 남겼습니다. ⊙베켄바워(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 차범근 감독처럼 뛰어난 지도자를 잘 따르다보면 여러분 모두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기자: 차 감독도 베켄바워의 방문이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범근(수원 감독): 베켄바워 씨를 만나게 되면 정말 이 아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기자: 베켄바워는 성공적으로 치른 한일월드컵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K리그 등 아시아 프로리그의 눈부신 발전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베켄바워는 이어 정몽준 회장의 소개로 축구천재 박주영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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