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철도공사의 유전투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광재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전대월 씨가 지난해 총선 때 이 의원 캠프에 8000만원을 줬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양윤재 서울시 행정제2부시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수사가 확대되면서 검찰은 이명박 서울시장의 소환을 검토중입니다.
⊙앵커: 최근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낮다고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 핵실험 정보의 왜곡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국세청이 부동산투기 소득의 사용 내역까지 추적하는 강도높은 세무 조사에 나섭니다.
경기도 평택과 충남 연기, 공주 지역에서의 투기혐의가 있는 130명이 1차 대상입니다.
⊙앵커: 두발규제에 반대하는 학생 일부가 주말에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교육 당국이 과도한 두발단속은 지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두발규정의 필요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앵커: 신생아를 학대한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간호조무사들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홈페이지 조회수를 올리는 데만 집착하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앵커: 일용직 노동자들의 일당을 가로채는 악덕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앵커: 어머니가 충치가 있으면 아기가 충치를 갖게 될 확률이 세 배 이상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