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심재국 평창군수, 산악관광도시 조성

입력 2023.01.10 (19:23) 수정 2023.0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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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입니다.

2018평창올림픽의 도시 평창군은 2023년 올해도 올림픽 정신을 잇는 유산사업에 힘씁니다.

심재국 군수는 이와함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악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군정을 맡았던 심재국 평창군수.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유치 등 올림픽 정신을 잇는 유산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체육행사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6만 명 규모의 전지 훈련 도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심재국/평창군수 : "올림픽 유산으로 해서 우리 평창의 농업, 또 스포츠 마케팅, 복지, 교육 여러 가지 올림픽의 브랜드를 맞춰서."]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주력 사업을 하나 더 꼽고 있습니다.

바로 산림 활용 사업입니다.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4%를 차지합니다.

서울 면적의 두 배에 달합니다.

풍부한 평창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허브 구축 사업 등도 추진합니다.

특히, 산림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합니다.

[심재국/평창군수 : "산림 수도로 선포돼 있는 우리 평창에 걸맞은 산림청을 우리 평창에 기관을 유치해서 정말 우리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산악 관광도 만들고."]

평창 여행자카드와 디지털 관광주민등록증 발급 등 특색있는 관광 사업도 펼쳐 나갑니다.

[심재국/평창군수 : "우리 지역의 정말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사계절 관광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평창군의회도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평창 만들기에 나섭니다.

특히, 농업과 관광산업 육성에 주력합니다.

[심현정/평창군의회 의장 : "우리 지역의 산업의 근간은 농업과 관광입니다. 그래서 우리 평창군의회에서는 우리 농민과 관광업 종사자들을 위해서 거기에 맞는 조례 발굴을 위해서."]

올림픽의 도시 평창.

특별자치도 시대, 산악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원주몰’ 설맞이 기획전…12일 40% 할인쿠폰 지급

원주시가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이달(1월) 23일까지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특히, 모레(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품목 40%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원주몰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기업은 108곳입니다.

영월군, 유기동물 보호시설 대상지 공모

영월군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신축 대상지를 이달(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신축 대상지는 마을 단위로 접수하며 시설 설립에 필요한 토지 면적은 1,500제곱미터 이상입니다.

보호시설이 들어서는 마을에는 시설 운영을 위해 주민 2명을 채용합니다.

영월군은 현재 유기동물 임시보호시설이 한 곳 있지만, 유기동물이 계속 늘어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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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원주] 심재국 평창군수, 산악관광도시 조성
    • 입력 2023-01-10 19:23:18
    • 수정2023-01-10 19:53:20
    뉴스7(춘천)
[앵커]

원주입니다.

2018평창올림픽의 도시 평창군은 2023년 올해도 올림픽 정신을 잇는 유산사업에 힘씁니다.

심재국 군수는 이와함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악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군정을 맡았던 심재국 평창군수.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유치 등 올림픽 정신을 잇는 유산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체육행사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6만 명 규모의 전지 훈련 도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심재국/평창군수 : "올림픽 유산으로 해서 우리 평창의 농업, 또 스포츠 마케팅, 복지, 교육 여러 가지 올림픽의 브랜드를 맞춰서."]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주력 사업을 하나 더 꼽고 있습니다.

바로 산림 활용 사업입니다.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4%를 차지합니다.

서울 면적의 두 배에 달합니다.

풍부한 평창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허브 구축 사업 등도 추진합니다.

특히, 산림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합니다.

[심재국/평창군수 : "산림 수도로 선포돼 있는 우리 평창에 걸맞은 산림청을 우리 평창에 기관을 유치해서 정말 우리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산악 관광도 만들고."]

평창 여행자카드와 디지털 관광주민등록증 발급 등 특색있는 관광 사업도 펼쳐 나갑니다.

[심재국/평창군수 : "우리 지역의 정말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가는 사계절 관광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평창군의회도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평창 만들기에 나섭니다.

특히, 농업과 관광산업 육성에 주력합니다.

[심현정/평창군의회 의장 : "우리 지역의 산업의 근간은 농업과 관광입니다. 그래서 우리 평창군의회에서는 우리 농민과 관광업 종사자들을 위해서 거기에 맞는 조례 발굴을 위해서."]

올림픽의 도시 평창.

특별자치도 시대, 산악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원주몰’ 설맞이 기획전…12일 40% 할인쿠폰 지급

원주시가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이달(1월) 23일까지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특히, 모레(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품목 40%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원주몰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기업은 108곳입니다.

영월군, 유기동물 보호시설 대상지 공모

영월군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신축 대상지를 이달(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신축 대상지는 마을 단위로 접수하며 시설 설립에 필요한 토지 면적은 1,500제곱미터 이상입니다.

보호시설이 들어서는 마을에는 시설 운영을 위해 주민 2명을 채용합니다.

영월군은 현재 유기동물 임시보호시설이 한 곳 있지만, 유기동물이 계속 늘어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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