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9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에는 특별한 승리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 점차의 승리를 지켜내는 힘인데요.
김봉진 기자가 그 힘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른 두산.
그 가운데 절반인 10승이 1점차 승리입니다.
승부처에 강한 근성과 뛰어난 집중력이 있어야 가능한 결과입니다.
득점 선두를 달리며 후배들을 이끄는 베테랑 장원진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장원진(두산): 선배들이 이끌어주고 후배 선수들은 많이 밀어주고 하니까 그게 조화가 이루어져 가지고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새내기부터 최고참까지 빠짐 없이 참가하는 경기 뒤 마무리 연습은 서로의 훈련을 도와가며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안경현(두산): 내가 우선 하면 후배들도 하고 그렇게 되니까 이제 전부 다 하는 분위기예요.
⊙기자: 12승을 합작한 선발 3인방의 호투에 중간투수의 뒷받침, 거기에 구원 정재훈의 마무리까지 두산의 승리 방정식은 1점차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고비 때마다 등장하는 깜짝 스타들과 믿음의 야구를 고집하는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은 객관적인 전력 이상의 전력을 발휘하게 만들었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팀워크를 깨치는 행동만 안 한다면 선수들이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저는 그냥 편하게 해 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1점차에 강한 두산 야구, 선두를 달리며 새로운 연승신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바로 한 점차의 승리를 지켜내는 힘인데요.
김봉진 기자가 그 힘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른 두산.
그 가운데 절반인 10승이 1점차 승리입니다.
승부처에 강한 근성과 뛰어난 집중력이 있어야 가능한 결과입니다.
득점 선두를 달리며 후배들을 이끄는 베테랑 장원진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장원진(두산): 선배들이 이끌어주고 후배 선수들은 많이 밀어주고 하니까 그게 조화가 이루어져 가지고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새내기부터 최고참까지 빠짐 없이 참가하는 경기 뒤 마무리 연습은 서로의 훈련을 도와가며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안경현(두산): 내가 우선 하면 후배들도 하고 그렇게 되니까 이제 전부 다 하는 분위기예요.
⊙기자: 12승을 합작한 선발 3인방의 호투에 중간투수의 뒷받침, 거기에 구원 정재훈의 마무리까지 두산의 승리 방정식은 1점차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고비 때마다 등장하는 깜짝 스타들과 믿음의 야구를 고집하는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은 객관적인 전력 이상의 전력을 발휘하게 만들었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팀워크를 깨치는 행동만 안 한다면 선수들이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저는 그냥 편하게 해 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1점차에 강한 두산 야구, 선두를 달리며 새로운 연승신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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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승부처에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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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09 21:47:3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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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9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에는 특별한 승리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 점차의 승리를 지켜내는 힘인데요.
김봉진 기자가 그 힘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른 두산.
그 가운데 절반인 10승이 1점차 승리입니다.
승부처에 강한 근성과 뛰어난 집중력이 있어야 가능한 결과입니다.
득점 선두를 달리며 후배들을 이끄는 베테랑 장원진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장원진(두산): 선배들이 이끌어주고 후배 선수들은 많이 밀어주고 하니까 그게 조화가 이루어져 가지고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새내기부터 최고참까지 빠짐 없이 참가하는 경기 뒤 마무리 연습은 서로의 훈련을 도와가며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안경현(두산): 내가 우선 하면 후배들도 하고 그렇게 되니까 이제 전부 다 하는 분위기예요.
⊙기자: 12승을 합작한 선발 3인방의 호투에 중간투수의 뒷받침, 거기에 구원 정재훈의 마무리까지 두산의 승리 방정식은 1점차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고비 때마다 등장하는 깜짝 스타들과 믿음의 야구를 고집하는 김경문 감독의 용병술은 객관적인 전력 이상의 전력을 발휘하게 만들었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팀워크를 깨치는 행동만 안 한다면 선수들이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저는 그냥 편하게 해 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1점차에 강한 두산 야구, 선두를 달리며 새로운 연승신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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