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 사살 장면 생중계 外 2건
입력 2005.05.1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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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TV에서 경찰이 추격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에서 벌어진 경찰과 절도 용의차량의 추격전.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용의자는 한 식당 앞에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내려 도망가려는 순간 경찰의 집중 사격이 시작되고 용의자는 결국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중계방송을 하듯 여과없이 TV에 생방송되자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과 함께 선정보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축구팬 수백명이 서로 얽히면서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발코니에서 사람이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관객의 난입으로 시작된 이 싸움으로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덩치 큰 북극곰이 수술대 위에 누웠습니다.
2년째 앓고 있는 치통을 치료받기 위해서입니다.
단것을 좋아하던 이 북극곰은 10시간의 수술 끝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에서 벌어진 경찰과 절도 용의차량의 추격전.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용의자는 한 식당 앞에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내려 도망가려는 순간 경찰의 집중 사격이 시작되고 용의자는 결국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중계방송을 하듯 여과없이 TV에 생방송되자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과 함께 선정보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축구팬 수백명이 서로 얽히면서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발코니에서 사람이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관객의 난입으로 시작된 이 싸움으로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덩치 큰 북극곰이 수술대 위에 누웠습니다.
2년째 앓고 있는 치통을 치료받기 위해서입니다.
단것을 좋아하던 이 북극곰은 10시간의 수술 끝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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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경찰 사살 장면 생중계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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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3 21:40:3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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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TV에서 경찰이 추격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에서 벌어진 경찰과 절도 용의차량의 추격전.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용의자는 한 식당 앞에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내려 도망가려는 순간 경찰의 집중 사격이 시작되고 용의자는 결국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중계방송을 하듯 여과없이 TV에 생방송되자 경찰의 과잉대응 논란과 함께 선정보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축구팬 수백명이 서로 얽히면서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발코니에서 사람이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관객의 난입으로 시작된 이 싸움으로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덩치 큰 북극곰이 수술대 위에 누웠습니다.
2년째 앓고 있는 치통을 치료받기 위해서입니다.
단것을 좋아하던 이 북극곰은 10시간의 수술 끝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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