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민한 7승…다승 단독선두
입력 2005.05.1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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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 에이스 손민한이 삼성의 강타선을 잠재우고 시즌 7승으로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손민한은 롯데의 천적인 삼성을 상대로 2승을 신고하며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은 불안했지만 손민한은 역시 롯데의 에이스였습니다.
선두타자 강동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9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처리했습니다.
삼성 강타선을 상대로 삼진은 6개를 솎아내며 마운드를 지켜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7회 양준혁과 박한이에게 안타를 맞아 점수를 내줬지만 한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8회에도 실책에서 비롯된 3루의 고비를 넘기는 위기관리능력도 선보였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역투한 손민한은 시즌 7승으로 다승 선두로 나섰습니다.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삼성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롯데는 혼신을 다한 제1선발의 역투에 이어 구원투수 노장진이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에이스와 철벽마무리의 완벽 계투 속에 롯데는 선두 삼성을 꺾고 2게임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잠실과 수원, 청주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한화 김인철은 18게임 만에 7호 홈런을 날렸으나 노게임 선언으로 무효가 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손민한은 롯데의 천적인 삼성을 상대로 2승을 신고하며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은 불안했지만 손민한은 역시 롯데의 에이스였습니다.
선두타자 강동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9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처리했습니다.
삼성 강타선을 상대로 삼진은 6개를 솎아내며 마운드를 지켜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7회 양준혁과 박한이에게 안타를 맞아 점수를 내줬지만 한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8회에도 실책에서 비롯된 3루의 고비를 넘기는 위기관리능력도 선보였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역투한 손민한은 시즌 7승으로 다승 선두로 나섰습니다.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삼성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롯데는 혼신을 다한 제1선발의 역투에 이어 구원투수 노장진이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에이스와 철벽마무리의 완벽 계투 속에 롯데는 선두 삼성을 꺾고 2게임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잠실과 수원, 청주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한화 김인철은 18게임 만에 7호 홈런을 날렸으나 노게임 선언으로 무효가 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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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손민한 7승…다승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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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7 21:44:5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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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 에이스 손민한이 삼성의 강타선을 잠재우고 시즌 7승으로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손민한은 롯데의 천적인 삼성을 상대로 2승을 신고하며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은 불안했지만 손민한은 역시 롯데의 에이스였습니다.
선두타자 강동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9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처리했습니다.
삼성 강타선을 상대로 삼진은 6개를 솎아내며 마운드를 지켜냈습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7회 양준혁과 박한이에게 안타를 맞아 점수를 내줬지만 한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8회에도 실책에서 비롯된 3루의 고비를 넘기는 위기관리능력도 선보였습니다.
7과 3분의 2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역투한 손민한은 시즌 7승으로 다승 선두로 나섰습니다.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삼성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롯데는 혼신을 다한 제1선발의 역투에 이어 구원투수 노장진이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에이스와 철벽마무리의 완벽 계투 속에 롯데는 선두 삼성을 꺾고 2게임 반 차로 추격했습니다.
잠실과 수원, 청주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한화 김인철은 18게임 만에 7호 홈런을 날렸으나 노게임 선언으로 무효가 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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