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 충북 유일의
차 박물관이
제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차를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차 박물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보이차를 우려내는 차호와
차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
그리고
색색의 고운 찻잔까지.
박물관에는
차와 관련된 동아시아 물품
2,5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항상 100℃의 팔팔 끓는 물을
이용해서 저희가 차를 마셔야지 됩니다."
차 내리는 법을 배우고
보이차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충북 유일의
차 박물관인 이곳은
차의 역사와 차에 깃든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차의 본고장,
중국에서 찾아온
전문가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동성/중국 운남보이차협회 회장
"차 좋아하는 분들은 보통 차 맛을 즐기는건데 이곳 권 관장은 차 문화를 역사적으로 연구해 차박물관을 만들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40년 넘게 차 도구를 수집해 온
권진혁 박물관장은,
차 문화를 알리고
차를 통한 인성교육을 돕기 위해
세명대와 대원대에서
17년 근무한 인연이 있는 제천에
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권진혁 한국 차 박물관 관장
"옛날에는 밥상머리 교육을 했는데 이제 찻상머리 교육이 되어야 한다. 차를 통해서 인성교육이 같이 되고.. 차의 문화, 컬쳐의 정신이 좀 있어야 되겠다.."
반 세기 가까이 이어진
차를 향한 애정이
이제 박물관으로
새롭게 피어났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오늘 충북 유일의
차 박물관이
제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차를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차 박물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보이차를 우려내는 차호와
차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
그리고
색색의 고운 찻잔까지.
박물관에는
차와 관련된 동아시아 물품
2,5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항상 100℃의 팔팔 끓는 물을
이용해서 저희가 차를 마셔야지 됩니다."
차 내리는 법을 배우고
보이차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충북 유일의
차 박물관인 이곳은
차의 역사와 차에 깃든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차의 본고장,
중국에서 찾아온
전문가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동성/중국 운남보이차협회 회장
"차 좋아하는 분들은 보통 차 맛을 즐기는건데 이곳 권 관장은 차 문화를 역사적으로 연구해 차박물관을 만들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40년 넘게 차 도구를 수집해 온
권진혁 박물관장은,
차 문화를 알리고
차를 통한 인성교육을 돕기 위해
세명대와 대원대에서
17년 근무한 인연이 있는 제천에
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권진혁 한국 차 박물관 관장
"옛날에는 밥상머리 교육을 했는데 이제 찻상머리 교육이 되어야 한다. 차를 통해서 인성교육이 같이 되고.. 차의 문화, 컬쳐의 정신이 좀 있어야 되겠다.."
반 세기 가까이 이어진
차를 향한 애정이
이제 박물관으로
새롭게 피어났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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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문화 박물관 제천에 문 열어
-
- 입력 2023-01-11 14:59:49
<앵커멘트>
오늘 충북 유일의
차 박물관이
제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차를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차 박물관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보이차를 우려내는 차호와
차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
그리고
색색의 고운 찻잔까지.
박물관에는
차와 관련된 동아시아 물품
2,5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항상 100℃의 팔팔 끓는 물을
이용해서 저희가 차를 마셔야지 됩니다."
차 내리는 법을 배우고
보이차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충북 유일의
차 박물관인 이곳은
차의 역사와 차에 깃든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차의 본고장,
중국에서 찾아온
전문가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동성/중국 운남보이차협회 회장
"차 좋아하는 분들은 보통 차 맛을 즐기는건데 이곳 권 관장은 차 문화를 역사적으로 연구해 차박물관을 만들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40년 넘게 차 도구를 수집해 온
권진혁 박물관장은,
차 문화를 알리고
차를 통한 인성교육을 돕기 위해
세명대와 대원대에서
17년 근무한 인연이 있는 제천에
박물관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권진혁 한국 차 박물관 관장
"옛날에는 밥상머리 교육을 했는데 이제 찻상머리 교육이 되어야 한다. 차를 통해서 인성교육이 같이 되고.. 차의 문화, 컬쳐의 정신이 좀 있어야 되겠다.."
반 세기 가까이 이어진
차를 향한 애정이
이제 박물관으로
새롭게 피어났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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