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이재명 “대통령 4년 중임제로 바꿔야…올해가 개헌 적기”
입력 2023.01.12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2일)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책임 정치의 실현과 국정 연속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연합 정치와 정책연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와 감사원 국회 이관 등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조치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오는 3월을 목표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충분한 숙의를 통해 개헌안을 도출하고 내년 총선에서 합의된 만큼 국민투표로 개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표의 등가성 보장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역시 개헌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책임 정치의 실현과 국정 연속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연합 정치와 정책연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와 감사원 국회 이관 등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조치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오는 3월을 목표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충분한 숙의를 통해 개헌안을 도출하고 내년 총선에서 합의된 만큼 국민투표로 개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표의 등가성 보장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역시 개헌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속보영상] 이재명 “대통령 4년 중임제로 바꿔야…올해가 개헌 적기”
-
- 입력 2023-01-12 11:20: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2일)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위한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책임 정치의 실현과 국정 연속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연합 정치와 정책연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와 감사원 국회 이관 등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조치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오는 3월을 목표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충분한 숙의를 통해 개헌안을 도출하고 내년 총선에서 합의된 만큼 국민투표로 개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표의 등가성 보장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역시 개헌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책임 정치의 실현과 국정 연속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연합 정치와 정책연대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와 감사원 국회 이관 등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조치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오는 3월을 목표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충분한 숙의를 통해 개헌안을 도출하고 내년 총선에서 합의된 만큼 국민투표로 개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표의 등가성 보장과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역시 개헌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
-
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조용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