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익사사고 잇달아

입력 2005.06.05 (21:4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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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부자가 함께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건평포구에서 38살 최 모씨가 7살난 아들이 바닷물에 빠지자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지만 탈진해 모두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40분쯤에는 경북 문경시 하내리 영강천에서도 물에 빠진 대구시 달서구 13살 박 모군과 아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던 박 군의 아버지가 함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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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익사사고 잇달아
    • 입력 2005-06-05 20:50:0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부자가 함께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건평포구에서 38살 최 모씨가 7살난 아들이 바닷물에 빠지자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지만 탈진해 모두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40분쯤에는 경북 문경시 하내리 영강천에서도 물에 빠진 대구시 달서구 13살 박 모군과 아들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던 박 군의 아버지가 함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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