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겨울철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세요!
입력 2023.01.13 (23:24)
수정 2023.06.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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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울산 시내 모습입니다.
도시 전체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였고 울산대교 주탑은 먼지에 가려졌고, 건물들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추위가 물러가며 미세먼지가 몰려왔습니다.
지난주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까지 이어졌습니다.
미세먼지는 결막염이나 비염 등의 증상을 불러오고 심할 경우 천식, 폐 질환 유병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준호/내과 전문의 :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지정 1군 발암물질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옷의 먼지를 꼼꼼히 털어주시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온몸을 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청소기는 실내 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어서 분무기를 공중에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질을 하고, 환기할 땐 실외의 공기오염도가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 후 실시해야 합니다.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된다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회전과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다면 KF 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미세먼지를 막아 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도시 전체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였고 울산대교 주탑은 먼지에 가려졌고, 건물들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추위가 물러가며 미세먼지가 몰려왔습니다.
지난주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까지 이어졌습니다.
미세먼지는 결막염이나 비염 등의 증상을 불러오고 심할 경우 천식, 폐 질환 유병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준호/내과 전문의 :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지정 1군 발암물질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옷의 먼지를 꼼꼼히 털어주시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온몸을 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청소기는 실내 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어서 분무기를 공중에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질을 하고, 환기할 땐 실외의 공기오염도가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 후 실시해야 합니다.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된다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회전과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다면 KF 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미세먼지를 막아 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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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3 23:24:34
- 수정2023-06-24 23:29:56
지난주 금요일 울산 시내 모습입니다.
도시 전체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였고 울산대교 주탑은 먼지에 가려졌고, 건물들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추위가 물러가며 미세먼지가 몰려왔습니다.
지난주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까지 이어졌습니다.
미세먼지는 결막염이나 비염 등의 증상을 불러오고 심할 경우 천식, 폐 질환 유병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준호/내과 전문의 :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지정 1군 발암물질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옷의 먼지를 꼼꼼히 털어주시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온몸을 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청소기는 실내 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어서 분무기를 공중에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질을 하고, 환기할 땐 실외의 공기오염도가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 후 실시해야 합니다.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된다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회전과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다면 KF 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미세먼지를 막아 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도시 전체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였고 울산대교 주탑은 먼지에 가려졌고, 건물들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추위가 물러가며 미세먼지가 몰려왔습니다.
지난주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까지 이어졌습니다.
미세먼지는 결막염이나 비염 등의 증상을 불러오고 심할 경우 천식, 폐 질환 유병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준호/내과 전문의 :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지정 1군 발암물질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으로 들어가시기 전에 옷의 먼지를 꼼꼼히 털어주시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온몸을 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청소기는 실내 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어서 분무기를 공중에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질을 하고, 환기할 땐 실외의 공기오염도가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 후 실시해야 합니다.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된다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회전과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다면 KF 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미세먼지를 막아 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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